기우는 12월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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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1. 12. 18.


기우는 12월 속에

아직도 채 떨구지 못한 가을의 잔재 속에
칼바람 겨울이 후려치는 오늘이왔다.
또 한해를 보내야 하는 시간은 여유를 간직할
틈도 없이 내 일기장 한쪽한쪽 헛된 삶은 살지
않았지만 뚜렸하게 해 놓은 것 없이 세월속에
끼어 간다.어지러운 세상밖에는 수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어디서 끝이날지 알 수 없는
낯선 바이라스 공격에 마음을 다지고 달콤한
인생을 동경해 보지만 눈을 뜨는 일도 밖을 살피는 일이다.
대림 시기 판공성사를 받지 못했다,
단조로운 일상은 주구장창 집콕 평화방송 비대면 미사
일상에 묻힐 수 있는 특별하지 않는
나를 스스로 돌아보게 한다.
지금 내 곁에는 누가 있는지,
또 내 마음 깊은 곳에 수 없이 떠 오르는
얼굴들 그 사람들을 지향하며 둔턱한 마음
조용한 기도 인생은 비극보다 희극이 가깝다는 희망을 걸게 합니다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