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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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作詩

2021. 12. 30.


2021년 12월 끝자락에서

무심히 바라보다
벽에걸린 12월 캘린더 한장
무엇이 급한지 시간도 뛰어가고
마음도 뛰어가는 듯 하다

누군가의 친절도 분편한 요즘의
힘든 시국 관찷냐는 한줄의 안부로
온전히 마음을 다 전할순 없지만
속정 다 풀어놓은 세월에 맞서며
저 하늘 그름과 교강한다

지극한 나이
지혜의 눈으로 바라보는
따스한 사랑과 관심은
더 나은 2022년을 만드는
영양분이 되고 싶다

굴골진 내 인생
비록 마음에 생채기를 남겼지만
송구영신 또 한해를 마무리하며
임인년 새해엔
내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행복과 평화로운 웃음꽃이
만개하기를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 해본다

2021년 12월3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