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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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2. 1. 31.



어제와 오늘사이

지난 해를 돌아보며 분주한 마음
여유롭게 단장 해야지,
멀리 뚝뚝 떨어져 사는 자식들이지만
항상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부모집
고향일게다. 바라만 봐도 사랑스러운
손녀딸 새내기부부, 첫 마음
공손히 절하는 모습 어찌나 예쁜지
집안가득 행복향기 가득하다.
활짝 열어놓은 할아버지, 할머니마음. . .
행복이 무한대로 펼쳐진 듯 시끌벅적
청주의 큰딸부부 천안에 셋째딸부부
말 없는 저 묵묵한 영감도 연신 껄껄 웃는다.
속정 다 풀어헤쳐놓은 사랑과 관심으로
떡 만두국 한 그릇 차려 주었더니
오물오물 맛잇게 먹는 입들이 어찌그리
이쁜지,옛날에 아버지 말씀 논귀에 물 들어가는거 보기좋고 자식입에 밥들어 가는거
보기 좋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어제와 오늘사이 왔다가는 자식들!...
평화로운 행복의 2022년 새해에는 가정마다
웃음꽃이 만개하기를 손모아 간절히
빌면서 제 갈길 떠나는 자식들
자동차 뒤에 작은 십자성호 긋는
내 마음 한참동안 그 자리에
서서 굳어 있음을 보았다.

2022년 1월 31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