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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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2. 5. 15.



봄은 나에게

풋풋한 연둣빛 봄날 젊음의 푸른 질주
그리움 휘휘 돌아보니 메마른 숨결이 째깍째깍
삶의 거리를 좁힌다.
화사한 봄날, 어릴적 우리엄마!.하얀 무명적삼 같아라.
환 한 햇살 숨쉴 때 마다 눈부시기도 하다.
나이는 먹어도 너그럽게 지켜볼 수있는 스스로의
모자람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어진다.
굴곡진 앙금이 스멀스멀 둥지를 틀고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너무 적게 웃었고 재밋게 사는 법을 잊어버렸다.
결핍된 삶 주름진 빰을 애무하는 살랑바람에
번개팅 모임 전화 한 통 반가움에 흥얼흥얼 콧노래
강남샤브에서 오랜만에 먹는 즐거움을 가졌다.
소녀같이 늙지 않는 어제의 말이 멤돌게 한다.
길섶에서 행운의 네잎 클로버도 만나고
풀꽃 반지 손목시계 만들어 낀 소녀감상 꽃향기
흠흠거리며 정겨운 사진 참 이쁘져~?
높은 하늘언니 웃음 아우들 웃음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바람과 구름이 쉬어가는 앞, 뒤 베란다 창가.
따스한 햇님의 포용 넓은 조망권 도심의 풍경
한 눈에 볼 수 있고 밤이면 달님 별님이 내려와
천국이라 하신다.
꿈을 가꾸는 하늘 언니 구순을 바라보는 취미생활
아우들이 존경합니다.
그동안 만날 수 없었던 즐거운 이야기 따뜻한
차 한잔에 파아란 소리색깔 꽃시간 가는줄 몰랐다.
아이처럼 기른 다육이 화분 하나씩 얻어든 고마움에
돌아서는 흐뭇한 미소 최고 예쁘고 행복한 오늘입니다.

2022년 5월 14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