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일이 아득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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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2. 6. 9.


사는 일이 아득하여도

한치 앞을 알을 알 수가 없고 늘 물음표를 달고 살아가는 내 인생수레,
삐그덕 털털 참 많이 끌고왔다.
사는 일 평범하고 아득한 세상 가슴 상하고 아픈일 한두가지 겠는가.
이젠 나이마져 잊은채 세월이 말해준다.
가슴을 펴고 하늘을 올려다 본다.
저 구름아 비오닝 반갑다.
단막극 같은 인생.사는 것이 어찌 인위적일 수가 있나.
희노애락 일상사 빗금이 지면 내일 탐할 수 없는 소진되는 쓰임새
잃어버린 건강 기름치고 조이고 닦은들 무슨 소용 있으랴
계절의 여유 빈집 들듯 어둡고 쓸쓸한 심정 허탈감의
힘겹게 버틴 진창인 오늘, 드뎌 부천순천향대병원
입원 예약 맞춰놓고 숨 쉴때마다 이 행복 언제까지 갈까?
막내딸 말의 우리엄마 하하 호호 웃음소리
바람타고 아픈 곳 먼 곳에 도망간다 .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다 말할까,
막내사위 3년 전 거슬러 올라본다.
척주디스크 의료사고 수술 분쟁 잘 해결 되었다.
그동안 치료비 전액 환불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다.
앞으로도 치료 전액 무료 차압된 급여 몽땅 받을 수 있다.
화사한 기쁜 소식 딸의 미소 세상을 다 얻은 듯 하다.
오늘을 사는 내게는 병을 하늘이 고치는 것이고
의사선생님은 그 과정을 도울 모든 일
하늘에게 맡겨두고 오늘도 열심히 재능 나눔 톡톡님들과
노인 일자리 재밋게 잘 보냈다고 씁니다.

2022년 6월 1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