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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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2. 6. 12.


살아있는 수다

적당한 거리에서 내딴은 열심히 산다고 했는데.
얼마나 왔을까?
풀잎도 바람에 몸을 씻는데
오늘은 당신의 맑은 눈동자 속에 나를 헹구고 싶다.
말 한 디에 천 냥 빚을 값는다고,
환자없는 병원처방 약 받아 둔탁한 몸 끌고 다니며 준비해 놨거들!...
어쩜 병아리 눈꼽 만큼도 배려 이해심 없을까?
행복 투정 그만 하이소.
먹어야 사는 밥할 줄도 알아야 되고
그 옛날 군기 이젠 아무 쓰일모 없다요.
잔잔하게 행복했던 세월들도 순간 마음의 상처
난, 병원에 갈 채비를 하며 듣지 못하는 당신에게
식탁위에 단편 소설 써 놨으요.~
쨍 하고 해뜰날 또, 다른 내일 아무 일 없는 듯
몸만 건강하면 되겠습니다.

2022년 6월 12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