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21년 05월

06

*日常生活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숲속 새들의 소리 상큼한 단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었습니다. 각본없이 살아가는 인생사 오늘은 내 생일이라고!.. 왜 미역국을 안 끓였나, 저 영감의 잔소리 밥 한 숫가락 크게 떠 본다. 늙어도 마누라 생각하는 마음이 그럭저럭 화사한 것 같으니 오래 살다 보면 기운을 감지하는 능력이 탁월해 진다. 눈치는 보너스 분위기 파악은 성격 일취월장이다. 저녁 식탁에 골고루 올려진 밥상, 소고기 미역국 꼭꼭 씹어 먹으라는 저 영감의 잔소리 이 세상에서 가장 함께 밥을 많이 먹고 참 욕도 많이 하고 미워 죽겠다. 그래 그래 평생 동안 여보, 당신 소리 할 줄 모르는 바보, 노 부부 오늘 저녁엔 발 뻗고 자도 되겠다.

댓글 *日常生活 2021.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