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2년 01월 03 북어 글로만사 댓글 1 *習作詩 *習作詩 북어 글로만사 북어 글로만사 먼 바다를 배고 누워 물에 닿기도 전 눈물샘부터 자극했지만 물기란 물기를 이미 다 빼앗기고 눈물없이 울었다 허옇게 마른입 사이로 드나드는 속없는바람 쾡한 눈동자는 바다를 향해있는데 수심이 지나간 몸 꽁꽁묶여 풍경처럼 흔들리고 있다 마른 심장을 움켜쥐고 누구의 사랑을 빌어주고 있는가 먼 곳 응시하는 말간 눈 화석이 된 얼굴 여울 강우향 2022년1월3일 월요일 *習作詩 2022. 1. 3. 북어 글로만사 먼 바다를 배고 누워 물에 닿기도 전 눈물샘부터 자극했지만 물기란 물기를 이미 다 빼앗기고 눈물없이 울었다 허옇게 마른입 사이로 드나드는 속없는바람 쾡한 눈동자는 바다를 향해있는데 수심이 지나간 몸 꽁꽁묶여 풍경처럼 흔들리고 있다 마른 심장을 움켜쥐고 누구의 사랑을 빌어주고 있는가 먼 곳 응시하는 말간 눈 화석이 된 얼굴 여울 강우향 2022년1월3일 월요일 댓글 *習作詩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