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2022년 05월

31

*日常生活 세상을 거울로 보며

세상을 거울로 보며 이 토록 눈부신 푸름의 향기 오랜만에 센터 등굣길 향하는 길 저, 하늘에 흘러가는 한 점의 구름처럼 티끌같이 작은 내 본래의 모습이 느껴진다.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과연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가? 스스로의 물음표, 꽃으로 치면 이름 없이 지는 들꽃 같고 풀잎 끝에 매달린 이슬 방울 같은 끝없이 넓은 세상속 이토록 목숨이 눈 부신 날 얼마나 걸어야 속정 다 풀어놓고 희살 짓는 바람에 흔들리는 세상 꽃이 될까? 낯선 바이러스 공격에 지난 2년여 동안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도 만나고 취미 생활 시작하면서 힐링이 된다 오늘은 어반 스케치 수업하는 날 보아하니 젊어보이는 후배들의 열공을 한다. 나이는 아침햇살 사는 게 진부하고 자신감을 잃으면 안되겠다.무뎌진 몸 굳은 손이 뜻대로 안되고 무기..

댓글 *日常生活 2022. 5. 31.

29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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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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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텃밭에 작은행복

텃밭에 작은 행복 봄이 짙어가는 텃밭에 작은 행복 감자,오이,고추 상추, 가지, 이것들도 식군데,  이쁜 자식들 저, 영감 사랑에 포~옥 빠졌다. 하루가 다르게 파란치마 속 오이가족 들춰보면 싱싱하게 커 가지요. 옆지기 인심좋은 상추 푸른 새순 정이 많아 자꾸 자꾸 돋아나지요. 놀라운 자연의 신비 온 동네 예쁜 소문 퍼진다. 목을 길게 빼고 수줍게 웃고 있는 "저" 연보랏빛 가지꽃 너의 자태를 바라보면 잠시라도 삶의 시름 떨쳐버리고 어여쁜 너를 닮은 사랑 꽃 하나 가슴속에 살며시 들여야 겠다.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댓글 *日常生活 2022. 5. 28.

26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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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인생의 수레바퀴

인생 수레바퀴 칠 십 여년을 끌고 온 내 낡은 인생수레, 병원에 갈 채비를 하며 옆지기 한테 한 소식 던진다. 오늘은 건강검진 받는 날이라고, 소통 안되는 청각장애 저,영감 하는 수 없이 식탁위에 단편 소설을 쓰게한다. 밥통에 밥. 찌게 국 데워서 드시라. 이만하면 진수성찬이오 저장고 간식 챙겨 먹고 싶은 것 드시라. 바람처럼 왔다가 길 떠나는 인생, 풀잎 위에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고 태양의 열기에 증발 되는 것을 어찌 모르겠냐 마는 쫒기듯 이 고행의 길에 세월 주름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쉼 없는 역경속에 내 인생의 자양분은 어디로 갔는지, 공복 검사 수면내시경 약간의 긴장이다. 잠깐동안 마취약에 취해 죽었다.살아날 즈음, 간호사님 호명 몽롱하다. 아픈 줄 모르고 위속 용종 떼어낸 자리 보고 느낄 수 있..

댓글 *日常生活 2022. 5. 26.

25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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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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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부부의 날

부부의 날 세월이 변한 자리엔 여느 때와 마찬 가지로 특별하지 않는 일상입니다. 가난한 사랑이라도 둘이 하나된 부부의 날!.., 오월을 천천히 걸으니 참 좋다. 거짓없는 큰 웃음,강산이 여섯번 변했지만 여보.당신 흔해빠진 사랑 한 마디 말 못하는 시대의 흐름 바보!... 그래도 사는데 불편함 하나도 없습니다. 사는 게 별거 아닌 서로 맞춰 가는 부부라는 이름이지요 애덕지덕 힘겹게 비틴 세월 강 돌아보면 개미처럼 일만하고 살아왔습니다. 곱게 물든 황혼노을 무겁게 껴 안은 모든 것들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는 내 편인 당신, 그리움이 지난날이 된 것처럼 가볍게 위로받고 싶은 오늘, 봄은 다 피고 지는 것 꽃진 자리에 푸른 잎 무성하듯이 둔해져가는 세월의 흔적을 느끼며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가진 것 곱하면 그것..

댓글 *日常生活 2022. 5. 22.

17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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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스케치 살며 배우며 사랑하며

살며 배우며 사랑하며 살아 간다는 것은 노력하고 인내하는 삶의 언젠가 꽃을 피우는 꿈을 키워갑니다. 창 넓은 유리창 교실에서 보고 느낀 아름찬 나무 꼭대기를 바라보면 붓 끝처럼 뾰족한 나무 정수리가 하늘에 흰구름을 그리는데... 내 혼을 담아낸 어반 스케치 저 만치 눈 부신 태양도 걸려 있습니다. 연둣빛 잎새 바람에 찰랑이며 이름모를 새들의 노랫소리 들으며 오월의 들꽃처럼 모두의 그림을 보면 천진 난만한 시니어들 작품 내 봄날은 그래도 지나간 젊음처럼 곱고 아름다운 오늘을 잘 보냈다고 씁니다. 2022년5월17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