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포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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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금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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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산행

2020. 12. 13.

오래전부터 오르고 싶었던

단양의 금수산을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들면 한폭의 비단처럼 보인다고 해서 <금수산>으로 불리고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정상석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학주차장-남근석공원-금수산-덕망봉-용담폭포-상천주차장 (대충6km, 4시간)

 

 

 

 

 

코로나의 위세 때문인가요.....심하게(?) 한산한 상학주차장..

 

 

상학리에서 보이는 금수산~

기대와 설렘이 함께하는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마을과 함께 몇 백년을 살아온 명품송~~

 

 

내가 숲으로 찾아간 이유는?

인생을 후회없이 살았음을 깨닫기 위해서라네요~~

 

 

겨울철 나목들을 담는 재미도 있고~~

 

 

남근석 공원이란 곳도 통과합니다

 

 

좋아하는 억새풀도 만나고~~

 

 

사위질빵~~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궁금

 

 

몇 개의 모형들이 있는 마을쉼터 같은 곳

 

 

금수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야생이 살아 있는 이런 그림 참 좋아합니다~~

 

 

 

 

 

설금전망대에서 보이는 금수산 정상~~

 

 

간만의 산행~한풀이 하듯 원없이 셔터를 눌러보고~~~

 

 

 

 

짧은 너덜길조차도 반갑더군요~~

 

 

 

 

 

 

등로 옆으로는 왕제비꽃 군락지~

군락지 보호를 위해 전기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후덜덜;;;

 

 

 

 

존재감 있는 바위 하나가 보이고~이름은 모릅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고요~장군바위나 사자바위 정도 되겠네요 ㅋㅋ

 

 

망덕봉삼거리로 향하는 계단~~

 

 

 

 

조망이 열립니다~~미세먼지로 시계가 제로 ㅜㅜ

 

 

 

 

 

망덕봉삼거리 전망대~~

 

 

전망대에서의 조망~~

좌측이 망덕봉,우측 암릉군은 가은산 같습니다

 

 

엄청난 칼바람이 부는 구간이었고요~~

 

 

뒤로 보이는 봉우리 이름이 궁금하네요~~

 

 

등로 곁의 바위와 어울려 멋진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월악산의 모습과 비슷한 거친 바위와 나무들~~

 

 

머리 위로 명품송 하나가 나를 반겨주네요~~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계단~~

 

 

 

 

아까와는 다른 조망이 시원하게 열리고~~

 

 

산행 2시간만에 정상에 올라섭니다~~

 

 

명품송 하나가 멋들어지게 걸려있는~~

단언컨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상석입니다^^&

 

 

이 바위들 뒤가 의외로 바람이 없어 이곳에서 간식을 했고요~~

정상에서 컵라면 먹어보기는 처음이네요^^;;

 

 

이뻐서 한 컷 더~~~

 

 

정상에서의 파노라마~~웬수같은 미세먼지;;

 

 

 

 

 

청풍호조차 희미하게 보이네요 ㅜㅜ

이 컷을 담고 망덕봉으로 향합니다~~

 

 

 

 

금수산의 상징같은 한 컷~~

불규칙하게, 그러나 자유롭게 서 있는 소나무들..

마치 나의 모습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대둔산 소나무와 비슷한 녀석도 만나고~~

 

 

자세가 좋아서 한 컷 더~~

 

 

망덕봉까지는 편안한 육산구간~

표지석 외에는 이렇다 할 조망도 없는 곳입니다

그래도 표지석 글씨체는 끝내주네요^^;;

 

 

 

망덕봉에서 상천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상당히 까칠한 등로~그리고 개성있는 바위와 소나무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 풍광을 보고 있으니

신선암봉 촛대바위 능선을 넘던 기억이 나네요..

 

 

청풍호가 멋지게 조망되는 곳인데...아쉽네요

 

 

건너편으로 "금수산 용아장성"이라고도 하는

9개의 봉우리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보입니다~

 

 

그리고~~발 아래로 "독수리바위"

 

 

독보적인 모습의 암릉~~

이 녀석을 보았으니 이번 산행 본전은 뽑았고요^^;

 

 

화각만 되면 자꾸 담게 되는 녀석~~

 

 

독수리바위 전망대~

 

 

거북이 모양 바위도 있습니다~~ㅎ

 

 

 

 

 

 

카메라에 담을 것들이 참 많은 코스~~

 

 

"금수산 와송"

너무 멋지지 않나요?

분재작품 하나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위바위마다 자리잡고 살아 남은 강한 녀석들~~

 

 

야생의 거친 매력이 가득한 산입니다~~

 

 

 

 

 

 

 

이 녀석도 작품이네~~버릴 사진이 없더군요^^;;;

 

 

독수리바위 아래로 흐르는 만물상같은 바위들..

정말 매력있는 산입니다~~~

 

 

 

 

 

 

 

 

 

 

반대편으로는 금수산 정상이 조망되고~~

 

 

그 밑으로도 옹기종기 바위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개성있는 녀석들이 많아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좌측으로 금수산,우측으로 840봉이 한 컷에~~

 

 

 

 

계속되는 명품송 퍼레이드~~

 

 

 

 

 

 

 

 

 

 

 

 

아래로 보이는 용담폭포~~

30m가 넘는 폭포라는데 물줄기가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용담폭포로 가는 길에 올려다 보는 바위~~

 

 

 

 

폭포 아래에 도착~물줄기만 졸졸 흐르고 있네요 ㅜㅜ

 

 

 

 

수량이 풍부할 때의 모습이고요~~

 

 

마을로 가는 임도가 보이면서 산행이 끝나갑니다~~

 

 

아쉬움에 한번 더 뒤돌아 보게 되는 곳...

 

 

수고했다고, 잘가라고~바위들이 인사하는 것 같습니다^^;

 

 

상천휴게소 일원은 "산수유마을"이더군요

 

 

12월의 산수유~이 컷을 마지막으로 귀가합니다~

팔색조같은 매력으로 행복을 맛보게 한 금수산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