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문화 읽기

열정의 최강사 2020. 10. 31. 23:48

주말엔 집에 있는 날. 

이런 날에는 영화를 보는 것. 

 

오늘 본 것은 

왠지 정치극의 향기를 피우는 

프레지던트 메이커 이다. 

독특하게 한글로 영어 제목을 입히고 

영어 원문 제목은 따로 있어서 보게 된 영화이다. 

 

 

선거 전략가 제인은 

이전 선거의 패배로 인해 칩거 중이었는데,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카스티요 팀에 섭외되어 참가하게 된다. 

 

마침 상대 후보 전략가는 

이전 선거에서 패배를 안긴 펫이다. 

 

 

이 영화에는 

눈에 보이는 여러가지 역학이 있다. 

 

볼리비아의 대통령 선거.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 본부의 선거 전략가는 모두 미국인

지지율에 반전을 만드는 2개의 지점에 등장하는 나치

볼리비아와 IMF

정치적으로 불안하고, 현재는 장기집권을 준비중인 볼리비아 정부.

 

영화는 재미있게 볼 수 있는데, 

오랜만난 산드라 블록의 연기가 

몰입감을 한껏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해되지 않는 마지막 장면은

적당한 만족감에 묻어나는

적당한 아쉬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