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문화 읽기

열정의 최강사 2020. 11. 8. 23:56

오늘은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이야기해보자. 

 

문화 예술 컨텐츠는 창조에 지난한 세월을 소비하지만, 

그 결과는 다양한 형태로 파생하며

경제적 성과를 달성하기도 한다. 

 

일본의 애니메이션만 보아도 

드래곤볼, 원피스 등으로 세계적인 팬을 만들어서

블루레이, OST, 피규어 등으로 

이미 충분히 그 효과를 검증했다. 

 

그 중 주제곡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좋은 주제곡 하나가 세대를 넘어서는 현장을 소개한다. 

 


#우주전함야마토

우리나라에는 "날으는 전함 V호"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애니메이션이다.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주 멀리 있는 이스칸다르 별에서 기술을 전수 받기 위해

떠나는 여행과 모험의 이야기이다. 

 

출처 : http://www.maniadb.com/album/150488 

 

원작은 1974년에 제작되어 1975년까지 방영되었으며, 

한국에는 1980년에 소개되었다. 

오늘 소개하는 우주전함 야마토 오프닝은 

일본 해상 자위대 오케스트라가 2017년에 연주한 것이다. 

 

www.youtube.com/watch?v=cr4fceXJ-gc

 

4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애니메이션의 분위기와 

곡의 완성도가 감동을 이끌어내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원피스 #우리의꿈

두번째 소개할 노래는 원피스의 한국판 주제곡이다.

당시 노래를 맡았던 코요태가 

새롭게 불러서 다시 이슈가 되었던 명곡이다. 

이 노래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김종민의 탁월한 가창력과 함께, 

그가 전하는 알 수 없는 공감대이다. feat. #우연히

 

www.youtube.com/watch?v=junvn7qKikc

 


#만화주제곡 #합창단

사실 이 노래는 이제는 국민 애창곡이나 다름없다.

소위 음치라는 사람들도 

손으로 둥글게 둥글게 하며 

요리보고 조리보면 

다들 웃어 넘어가는 좋은 컨텐츠이다. 

 

이 노래를 탁월하게 만드는 사건이 있으니 

바로 2012년 KBS 예능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다. 

물론 많은 시도가 있었을테지만,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이 예능 덕분이다. 

 

www.youtube.com/watch?v=BX6N307JFpI

 


예전부터 우리는 한가지만 잘하면 된다고 배웠다. 

그리고 

원소스 멀티유즈에 대한 동경을 키웠다. 

이런 이율배반적인 상황 속에서 

현재의 2~40대는 살아왔다. 

 

마지막 영상은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인 것을 생각하면 

우리의 갈 길은 멀기도 하고,

그래서

문화 예술 컨텐츠가 아직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가 만들어 놓은 

개인 크리에이터 환경은 

끼많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지 모른다. 

 

더 잘 할 수 있는 우리의 미래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