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

소로몬 2016. 6. 21. 11:15

생각은 절대 생각을 이길 수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잡생각으로

에너지를

소모해서는 안 됩니다.

 

생각은 절대 생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제멋대로 떠오르는

생각은 그것이 일어나는

것을 그대로 바라봄으로 써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럴 때야말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걸어야

할 때입니다.

 

발바닥에 의식을

집중해 천천히 걷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릿속 복잡한 생각들이

발바닥으로 툭 덜어지고

 

머리는 푸른 하늘이

내려앉은 것처럼

시원하고 상쾌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