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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몬 2016. 6.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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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몬 2015. 4. 9. 14:27

우울증 극복사례 - 우울증 극복방법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먼저 말씀드릴께요.

반드시 도움을 원하고자 이 글을 처음 찾아오신분이라면

이 이야기의 첫번째 얘기를 먼저 보시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지금부터 제가하는 얘기의 내용이 이해가 가질않거나 앞뒤가 안맞을수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는데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요?

첫번째 이야기 여기를 눌러주세요.

한달전쯤에 제가겪은 우울증이야기와 여러가지 얘기를

정말 정말 정말 많은분들이 찾아 보시더라구요.

이메일만 50통 가까이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정도로 우울증에 많이 시달리는줄은 몰랐습니다.

글을 쓰는데에만 두시간가량 시간이 걸릴정도로 제가 글을 잘쓰는편이 아닙니다.

단지 제 머리속에 있는 지식과 그동안의 경험으로만 쓴글인데요,

아마도 어디책이나 뻔한 이야기를 하지않고 직접 제 마음에 있는

얘기를 솔직하게 하다보니 공감을 많이 하신거같습니다.

병원을 갈 처지도 되지않고 , 갔었지만, 효과도 없고 좋다는건 다해봤지만,

우울증을 당해낼수가 없었나요? 막상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려고해도 여의치않고

누구하나 의지해볼 사람이 없나요?

제가 이랬었습니다. 그때 심정을 알기에, 이렇게 저같이 평생 만날확률이 희박하지만,

솔직하게 털어놓기 어렵지않은 사람, 그리고 솔직하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수도 있으며, 대가를 지불할필요도 없는 그런경우를 생각하다가

제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된것인데요

저번에 하기로한 약속대로 제가 우울증을

극복하게된 나머지 방법을 얘기해볼께요.

15년은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이 시간은 저에게 다시는 기억하고싶지않은

아픈기억이 아니라 어리석었던 부끄러운

기억이라고 얘기하고싶네요.

당신에게 하나만 시켜볼께요.

지금당장 일어나서 거울을 보고 한번

활짝 웃어보세요. 바보같이 이런걸 시키는

대로 왜 하냐고 생각하지 마시고, 스크롤을

내리지마시고 한번 웃는모습을 직접보세요.

억지로라도 한번 보세요.

본인 웃는 모습이 어떤가요?

참 어색하고 안이뻐 보이지는 않나요?

지금 자신이 왜 이지경이 됐는지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저의 우울증을 무뎌지게 만든것중에 하나가 바로 어릴적에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는거였어요.

그누구도 어릴때 즐거웠던적이 한번도 없는사람은 없을꺼에요.

순수했고, 아주 사소하고 조그만것이라도 재미있고 즐거웠던 기억.

지금은 어딘가에 숨어버린 그때의 어릴적기억을 꺼내서 한번 상기시켜보세요.

그럼 자동으로 지금의 자신과 비교해서 생각해보게 될꺼에요.

지금 내가 왜 이지경이 되버린걸까?

예전에는 골목길도 많고 동네를 걷다보면 피아노학원에서

피아노소리도 곧잘 들려오던 시절 기억나시나요?

요즘은 그런 소리를 별로 들을수없게 되어 뭔가 씁쓸한 느낌마저 듭니다.

당신에게 두번째로 시켜볼것이 있습니다.

지금당장 하시지 않아도 되는데요, 이글을

다읽고 나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잠시 멈추고 하셔도 되구요. 제가

당신에게 시킬것은 눈을감고 10분동안

생활해보세요. 화장실을가든 냉장도에서

물을 꺼내들어 마시든 10분동안 당신의

생활을 해보세요. 이 10분을 솔직하게

지켜낸 사람은 10분후 눈을뜨면 왜 이것이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지 느끼게 될껍니다.

이걸 해서 뭐해? 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우울증에 시달리며 이대로 계속 인생을

보내고 싶지 않으시잖아요. 꼭 제가 시킨대로

10분동안 눈을 감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10분의 효능에 큰 도움이 되어서

그 뒤로 1시간을 눈을 감고 생활을 했었어요.

1시간뒤에 눈을떳을때 그 기분이란...

이 느낌은 제가 말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직접 체험해보시고 나면

느끼게 될거에요. 한치에 거짓없이 꼭해보시고 그 감정을 100% 느껴보세요.

당신이 상상한것 이상으로 엄청난 효과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한 6개월정도 전에 부산에서 2년동안 집에서 나오지않고 방에서만 살았던 20대여성이

구출된 적이 있었어요. 뉴스에 나왔었는데요,
너무 냄새가 심해서 주민들이 신고를 했는데 은둔형인간으로 변해버린 이 여자분도
어떤 계기로 우울증이 생겨 그대로 방치하다 그렇게 된거같았습니다. 2,3일에 한번정도

밥을 시켜먹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집(원룸)에서 혼자 지냈다고 합니다.
우울증이라는것이 마음가짐이나 생각을

조금만 비틀어도 쉽게 극복되는 경우도

꽤 많이 있습니다. 이지경까지 되었다는것은

성격과 우울증이 맞물려서 상태가

극대화되어 나빠진거라 할수있습니다.

보통 소심하거나 내성적인 사람이 우울증에 잘걸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내성적인 사람들은 우울증을 의외로 빠르게 극복하는편입니다.

반면에, 쾌활하고, 밝은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게되면

상당히 많이 망가지고 쉽게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우울증이 명랑한사람의 성향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견디질 못하는 것입니다.

물론, 밝은사람은 평균적으로 우울증에 쉽게 걸리지않는편입니다만,

한번 걸리게되면 헤어나올수없을정도로 바닥으로 내려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 위험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조심해야합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면 "아~ 또 지옥같은 하루가 시작되는건가" 하면서

멍하니, 의욕없고 의미없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나요?

제가 말씀드렸던 새벽을 무언가와 응용해서 활용해보세요.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 점점 어두워지고 남에게 영향을받으면 다시 밝아지는 사람과 혼자있어도

아주 서서히 밝아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많은 사람들은

주목받는걸 좋아하고 인기있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길 원합니다. 그러면 외롭지도

않고 즐거워지기 때문인데요, 이런 사람들은

상처를 받으면 빛을 빨리 잃어버립니다.

이 빛을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받거나 어떤

영향을 받아야 다시 밝아지게됩니다.
혼자서도 스스로 빛을 만들어내는 사람은

저 사람 처럼되고싶다, 친해지고싶다.

같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성장시키기위해 닮고싶은 사람이나 배우고싶은사람을

찾아다닙니다. 그리고 그와 유사하게 자신을 만들어갑니다.

누군가에게 빛이되고있는 사람은 과거 빛이되던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그 사람처럼 변해있는 사람입니다.

우울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힘들수록 다른사람을 돕는게

우울증을 극복하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약간은 충격적일수도있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제가 오랜시간 우울증을 겪었고 지금은 남들을 돕는편에 가깝습니다.

저는 우울증을 완전히 이겨낸 당신들의 선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는말인데, 사실 우울증은 극복하는게 아닙니다.

절대로 굴복시킬수없고 자신에게 영원히 지워버릴수 없는 존재입니다.

감기나, 가벼운 병처럼 약먹고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수있는 그런게 아니에요.

사실은 저도 아직 우울증을 그대로 가지고있습니다.

제가 앓던 우울증이 전혀 약해지지않았습니다. 우울증은 약해지지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우울하지 않아요. 잘 이해가 안되시죠?

지금의 나는 그때보다 강해져있기때문에

똑같은 우울증이 저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우울증은 절대로 강해지지도 약해지지도 않습니다.

우울증이 점점 심하다는얘기는 자신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소립니다.

사실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은 욕심이많고

자신위주로만 생각을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많이 걸립니다. 알고계셨나요?

남에게 의지하려는 성향이 강한사람, 그리고

책임감이 약한사람이 우울증에 잘걸립니다.

그건, 아닌거같은데,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정말 100% 확실한 사실입니다.

남에게 양보하고 욕심을 많이 부리지않고

선행을 많이 하는사람들은 절대로 우울증에

걸리지않습니다. 제가 이유를 설명하진

못하겠습니다. 이유를 알고는 있어요.
하지만, 이것은 본인이 직접 깨닫지않으면

앞으로 절대로 나아갈수 없다는것도

알고있기때문에 얘기할수가 없어요.

반전영화를 미리 얘기해버리면 영화를 보는 의미가없는것과 같은경우라 생각해주세요.

메일을 50개정도 받으면서 정말 극단적인 얘기와 좋지않은 선택을 하려는사람들이

몇명 있었습니다. 제가 정신과의도 아니고, 이분야에 전문가가 아니기에

당장 정말 심하게 고통받는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은지 정해진 틀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관적인 대답을 해드릴수밖에 없는건데요,

너무나 우울증이 심해서 자살같은 나쁜생각을 하는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도움도 주고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병원 의사가 환자고객들을 대하듯이 무엇이든 전부 고분고분 다 들어줄 생각이 없어요 저는..

잘못된것은 잘못된거니까요. 분명히!

재즈한곡 들이세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음악이지만,

클래식처럼 사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어떠한 고민이나

큰 걱정거리가 있는상태에서 우울한것은

우울증과 전혀 다른것입니다. 이런경우는

걱정이나 고민이 해결되면 우울함이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우울증이 아닙니다.

우울하다고 무조건 전부 우울증이 걸린게

아니라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큰 충격으로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우울증이 온 경우

이긴 하지만, 해결할수도 없거니와

해결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자체가 아니여서

우울증에 걸리게 된것입니다.

지금당신이 우울증인지 아닌지 확실히

깨우쳐 드리기 위해 하는 얘기입니다.

혹시 "나도 절대 해결할수없는 문제다" 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처음으로 목숨을 내줄만큼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하기로 했는데

지금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것처럼 해결이 안되는 문제인가요?

제 이야기지만 이 사연을 적으면 글이 너무 많이 길어질꺼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우울증에 관련된 글을 또 쓰게될지 안쓸지는 알수없습니다.

혹시나 쓰게된다면 다음에 제가 내가 사랑했던 여자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숨쉬고 살아있다면 죽는거보다 고통받는거보다 행복하고 즐거움이

더 많은게 인생입니다. 당신의 양팔 양다리는 잘 움직이시나요?

큰 암에 걸리셨나요? 장애가 생기셨나요?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우울증은 자신이 행복해 지고싶어서 욕심을 부리다 부작용이 생긴거라 할수도있습니다.

원하는게 있고 그게 잘 이루어지지않아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시간이 오래지나

자신이 뭘원하는지 왜 이렇게 되었는지조차 잊어버리게 되는것입니다.

우울증을 겪는동안에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해지고 싶고 어떻게든 우울함을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주변에 평소에 늘 있던 소중함과 자신이 가진것을 만족하지못하고

소중한것의 의미도 까먹고 있진 않은지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어두워 앞이 보이지않아 동굴밖에서 나오라고 손짓만하지마시고

직접 동굴속으로 들어가 갇혀있는자신을 붙잡고 나오세요.

새벽에 일어나 애완동물과 함께 움직이시고

지금 당신보다 힘든 사람을 도우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욕심이 있다면 좀더

내려놓으시고, 잠시 눈을감고 생활해보세요.

우울증 자가진단을 하지마세요.

당신주변의 소중한것을 하나씩 발견하세요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시고

스스로 무엇이 부족한지를 찾아보세요.

우울증은 약해지지도 강해지지도 않습니다.

당신이 조금만 앞질러가면 저처럼, 혹은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들처럼 아주 쉽게

이겨낼수 있습니다. 제가 저번에 얘기했죠.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간단한걸 왜

그렇게 미련하게 굴었는지 모르겠다

이말이 이해가 가신다면 당신은 우울증보다 강해져 있는것입니다.

걱정고민과 우울증을 혼동하지 마세요.

좋다는거 100개 하는거보다 안좋은거 한가지 안하는게 훨씬 도움이됩니다.

몸에 좋다는음식 100개 먹는거보다 안좋은음식 하나 안먹는게 건강에 훨씬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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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염과 우울증을 겪고있는 22살 여대생입니다
저도 눈을 감고 생활을 했는데 눈을 감고 할수있는게없어서 5분이었지만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궁금한게 눈을 떴을때의 기분을 뭐라고 하면 좋 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