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내과의원 질환/갑상선질환

김용기내과의원 2015. 6. 10. 11:38


「    갑상선 약, 평생 복용해야 될까?    」






안녕하세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갑상선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무시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최근 갑상선질환으로 김용기내과의원을 찾는 분들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김용기내과의원은 30년간 부산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의 고민을 해결해드리며, 과잉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갑상선'은 어떤 병의 명칭이 아니라 목의 앞, 아래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호르몬분비기관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초 대사율은 이 호르몬에 의해서 조절되기 때문에 

'에너지조절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갑상선호르몬의 역할은 성장발달대사에 있습니다.


갑상선에 잘 생기는 질환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절 및 갑상선암 등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크게 암 발생과 자가면역계 이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면역계 이상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몸안의 이상있는 세포나 조직을 제거합니다.

갑상선면역계에 이상이 생기면 갑상선을 공격해서 파괴시키고 기능에 이상이 생깁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서 갑상선면역계 이상이 생길 위험이 

10배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특히 미리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암

과거에는 수년 혹은 10년이 지난 후 

손으로 만져지거나 튀어나오는 것이 보이는 단계가 되어서야 진단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암을 진단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부분이 조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갑상선 암의 경우에는 거대암이든 미세암이든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고령 환자의 경우여서 수술로 인한 이득이 없을 경우에는 예외를 두기도 합니다.






갑상선약, 평생 먹어야 될까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진단을 받으면,

환자분들은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지 문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약은 공복상태에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약을 복용한 후에는 적어도 30분 ~1시간 후에 식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약 복용은 갑상선의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라면

일정기간만 약을 복용해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에 따라서 꾸준히 경과를 보고 결정할 사항이기 때문에

약을 먹는 기한을 미리 정해두지는 않습니다.


다만 갑상선을 수술로 제거한 경우이거나,

방사성요오드를 투여해서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다른 약과 함께 먹어도 되나요?


갑상선약은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고, 

다른 약들에서도 약의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약제와 함께 먹어도 괜찮습니다.

다른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복용하고 있던 갑상선약을 중단하게 되면

갑상선기능이 나빠지게 되어 오히려 다른 병의 치료가 잘 안될 우려가 커집니다.

따라서 다른 병이 발병했더라도 갑상선병의 치료를 철저하게 계속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