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김용기내과의원 2018. 12. 27. 18:18




   암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부산갑상선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암


위암은 아직까지 암 사망의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의 경우 암 사망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암은 증상이 없거나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아 내시경을 이용한 검진을 통해 조기 상태에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의 재발 확률은 조기 위암의 경우 5~10%, 3기 이상의 위암에서는 40~70%가 재발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재발 및 전이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우리 나라에서도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발생 빈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동량을 높이고, 금주하고, 또한 섬유소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고기류를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도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인데요. 하지만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해도 20~50%에서 재발하며, 국소 재발보다 원격 전이를 동반하는 광범위한 재발이 많습니다. 결장암은 간 전이 및 복강 내 재발이 많고, 직장암은 국소 재발 및 폐 전이가 많습니다.






갑상선암


남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갑상선암은 여성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호르몬과 연계 되어 있고 여성의 경우 호르몬에 민감하기 때문에 빈도가 높습니다. 갑상선암은 착한암이라 판단하고 주기적으로 관찰을 받지 않거나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를 하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요. 하지만 갑상선암도 어떤 형태를 보이고 있는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절대로 방치하지 말고 주기적인 체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암


폐암 중 소세포폐암도 환자의 95% 이상이 흡연의 과거력이 있습니다. 소세포폐암은 종양이 빨리 성장하며, 병의 발생 초기에 원격 전이를 하는 것이 특징으로, 그래서 무증상인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매우 빨리 자라는 데다 전신으로 퍼져나가므로 수술이 불가능하고, 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원칙이며 제한적 병기에서는 방사선치료를 병용합니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에 반응이 매우 좋지만, 다수에서 재발이 흔합니다.






간암


간암은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는데다 간경변증 등을 동반한 경우가 많아서, 수술이나 간 이식과 같이 완치를 바라볼 수 있는 치료는 대략 30% 전후의 환자에게만 시행되고 있습니다. 간암 환자 대부분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 기저 간질환을 동반하고 있으며, 기저 간질환 치료가 간암 치료와 동시에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암이 너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었거나 간 기능이 매우 좋지 않을 때, 심각한 전신 질환이 동반되어 있거나 고령 등으로 전신 상태가 좋지 못할 때 등에는 간암 자체에 대한 치료보다는 통증이나 간경변증의 합병증 같은 것에 대한 치료를 주로 행하게 됩니다. 간암 치료는 잔존 간 기능을 보존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며, 동반된 간경변증 악화로 인한 합병증의 발생 예방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