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김용기내과의원 2019. 1. 3. 15:00



   거북목증후군 자가진단으로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부산갑상선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오늘은 거북목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거북목증후군은 현대인에게 아주 흔한 질병이 되었는데요. 기본적으로 목뼈는 C자형인데, 화면을 응시하면서 계속 목을 빼고 있다 보면 목이 굳어 거북이처럼 일자 목이 되는데 이를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증후군 증상은?


거북목 자세란 아래쪽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지는 방향으로 배열되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전체적으로 목뼈 전만이 소실되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를 말합니다. 고개가 1센티미터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킬로그램의 하중이 더 걸립니다.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은 최고 15킬로그램까지 목에 하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플 수 있으며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는 상태가 장기화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에도 통증은 지속이 됩니다. 그리고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에 눌려서 두통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통증은 수면을 방해해서 금방 피로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 예방법은?


* 바른자세 유지하기
의식적으로 고개를 위로 든다고 거북목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며 고개를 들면 오히려 아래쪽 목뼈가 서로 부딪혀서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목에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올바른 자세를 제대로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목 근육 스트레칭 하기
우선 가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하고, 이러면 어깨는 자연히 펴지고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힙니다. 컴퓨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는데 화면이 낮으면 등과 목을 수그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작은 화면을 사용하면 고개가 앞으로 빠지게 되므로 모니터 화면을 큰 것을 사용하고 글자의 크기는 크게 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평소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자주 해줘 근육의 피로를 줄여야합니다.






거북목증후군 자가진단법


* 피곤하면 두통이 생긴다.
* 어떤 베개를 사용해도 편하지 않다.
* 거울이나 사진을 보면 머리가 기울어져있다.
*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아프고 개운하지 않다.
* 목, 어깨를 움직일 때 마찰감과 뚝뚝 소리가 난다.
* 취침 시 팔을 위로 올려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 목과 어깨가 뻣뻣하며 주변 근육이 딱딱하게 느껴진다.
* 옆에서 보았을 때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온 것처럼 느껴진다.
* 목을 뒤로 젖히면 걸린 느낌이나 불편 감 또는 통증을 느낀다.
* 등이 굽어져 보이거나 주변에서 등이 굽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 하루에 컴퓨터를 8시간이상, 스마트폰을 2시간이상 사용한다.
 
위와 같은 항목 중 4개 이상 해당된다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