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내과의원 질환/갑상선질환

김용기내과의원 2019. 2. 21. 18:14



「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부산갑상선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갑상선은 목의 아래 쪽 기관지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모양으로 생긴 부드러운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태아기에 첫 수주동안에 형성되어 임신 3개월 말부터 호르몬을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을 갑상선호르몬 또는 타이록신이라고 부르는데 혈액을 따라 신체의 모든 조직으로 순환하고 많은 기능을 담당합니다. 오늘은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크레틴증이나 크레틴병이라고도 불리며 신생아 4,000명 당 한명 정도로 발생하여 생 후 1개월 이내에 발견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기능저하와 성장발육을 지연시키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생 후 바로 진단하여 일찍 치료를 하게 되면 정상인과 똑같은 생활이 가능합니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은?


아기에게 선천적으로 갑상선이 발육부진으로 없거나 매우 작은 경우, 갑상선 자체는 정상적으로 있어도 호르몬을 만드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없는 경우에 생깁니다. 갑상선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경우가 약 85%에 해당되며, 갑상선이 정상적으로 존재하나 호르몬을 합성하는데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약 10%에 해당, 산모가 갑상선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거나 임신 중 항갑상선약을 복용하였을 경우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가 약 5%이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점점 호전될 수 있습니다.






선천성 갑상선기능 저하증 증상은?


* 황달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 멍한 표정을 짓는 경우
* 생식기, 손등 및 사지의 부종
* 수유곤란
* 건조하고 두터운 피부
* 부서지기 쉽고 거친 머리카락
* 제대탈장
* 쉰 울음소리
* 근긴장 저하
* 이완된 반사
* 치아 발육 지연 등


영아기 이후에는 성장 발육 지연 증상이 매우 뚜렷하며 지능저하, 신경학적인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는 갑상선 호르몬 제제가 널리 사용됩니다.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출생 후 가능한 빨리 치료를 시행하며, 갑상선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임상 증세, 호전되는 정도, 기능검사 결과, 성장 발달 상태 및 뼈 나이의 증가 등에 따라서 적절하게 용량을 조절하여 투여합니다. 정해진 용량을 먹이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매일 같은 시간대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정기 검사 계획에 맞추어 의원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수치를 검사하여 정해진 용량을 투여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의 용량은 개인차이가 크며 혈액검사, 성장 및 발달 상태, 골연령 등에 따라서 조절하게 됩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준다면 아기의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