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내과의원 질환/기타 내분비질환

김용기내과의원 2019. 3. 6. 17:00







안녕하세요. 부산갑상선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새해가 되고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으시면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내용이 있을 텐데요. 과연 이것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수치는 무엇을 뜻하는지를 몰라 그냥 넘기시거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가지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성분 중 한가지입니다. 몸의 생명을 유지하는 모든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합성하는 지질 성분인데요 지질성분이라는 것은 간단하게 말해 기름인데, 이 기름이 많으면 혈관을 좁게 하거나 막히게 해서 각종 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이기도 합니다. 흔히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무조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으면 혈액이 끈끈해져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세포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서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노화가 빨리 찾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 안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H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40~50 mg/dL 이상입니다. HDL콜레스테롤은 우리의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몸 안에 필요 이상으로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역할을 해주며, 조직이나 동맥혈관 벽에 붙어 있는 과잉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주어 혈중에서 제거해줍니다.





 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일반적으로 130mg/dL  이하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을 각 조직의 세포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수치가 높게 나오면 필요 이상의 많은 콜레스테롤이 축적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저밀도 지질단백질은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혈관벽에 달라붙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음식 섭취는 어떻게 할까?


앞서 말했듯 LDL 콜레스테롤은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로 불리지만, 그렇다고 우리 몸에 필요 없는 성분은 아닙니다. 따라서 무조건 섭취하지 않는 것은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실 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고지혈증에 대한 위험도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당장은 문제가 없어 보여도, 장기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