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내과의원 질환/기타 내분비질환

김용기내과의원 2019. 4. 30. 18:42







안녕하세요. 부산갑상선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작은 물리적 손상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병을 말합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보통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있지만 남성의 경우도 뼈 건강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남성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급격히 여성호르몬이 감소됩니다. 이로 인해 갑자기 골밀도가 떨어지게되고 골다공증의 위험성도 증가됩니다. 그에 비해 남성호르몬이 완만하게 감소하여 60대에도 50% 정도의 골밀도를 유지하는데요. 하지만 남성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여성보다 더 고령에서 일어나고 간과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폐경기 여성들은 골다공증 질환을 인지하고 예방 치료를 하는 반면 남성의 경우는 골절이 발생하고나서야 의료기관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골다공증 원인


남성 골다공증의 주원인은 음주 및 흡연, 카페인 섭취입니다. 음주로 인해 알코올이 체내로 흡수되면 간에서 비타민D 합성을 방해하며 소변을 통한 칼슘 배출을 촉진해 골밀도 감소를 유발하게 됩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칼슘과 비타민D 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뼈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골다공증 발생을 촉진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하거나 전립선암을 앓았던 병력이 있다면 골다공증에 노출되기 더욱 쉽습니다.





골다공증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


골다공증은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를 삼가고 칼슘, 비타민D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은 멸치, 치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D는 연어와 고등어 같은 기름진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며 비타민D의 체내 합성을 늘리고,  걷기, 조깅 등과 같은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치료는?


골다공증의 치료에서는 약물치료가 기본이 됩니다. 먹는 약도 있고, 주사제도 있습니다. 3년 정도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면 치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골절위험도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