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내과의원 질환/기타 내분비질환

김용기내과의원 2020. 9. 21. 19:48

 

 

 

안녕하세요. 부산갑상선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뼈는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예방과 관리를 통해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출산을 겪은 여성이라면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출산 후 골다공증 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산 후 골다공증 원인


여성은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 속의 칼슘이 태아에게 전달이 되면서 체내 칼슘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출산 후 모유수유시에 모유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칼슘까지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칼슘이 요구되는데, 이 때 산모가 칼슘과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게 되면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출산 후 골다공증에 쉽게 노출 됩니다.




● 골다공증 위험군


출산 후 체내 칼슘이 회복이 되기도 전에 다시 임신을 하게 되면 칼슘 농도가 더욱 떨어져 골다공증 발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출산 후 1년 안에 다시 임신을 하게 될 경우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임신 간격이 1년 미만인 폐경 여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골다공증 발생률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출산 후 골다공증 예방법

 

 


# 영양분 섭취

출산 후에는 몸의 회복을 위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녹황색 채소, 해조류, 유제품, 콩, 멸치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가 가장 중요하며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우유, 계란노른자 등이 있습니다.

 


# 철분 보충

분만 시에는 출혈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철분 보충이 꼭 필요합니다. 출산 후 한 달 동안은 철분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철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시금치, 육류,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두부, 생선, 유제품, 계란 등의 단백질 음식 섭취 또한 출산 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운동하기

출산 후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에 힘이 약해져 관절의 안정성과 유연성의 균형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임산부에게 적절한 운동으로는 가벼운 산책, 자전거 타기, 가벼운 체조, 수영 등이 있으며 일주일에 3회 정도씩 근력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손목, 척추, 고관절 등 골절이 발생하기 쉬워 넘어지거나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예방법을 통해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