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내과의원 질환/기타 내분비질환

김용기내과의원 2020. 10. 26. 18:46

 

 

안녕하세요. 부산갑상선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골다공증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비교적 중년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를 만드는 조직의 이상으로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 골다공증 자가진단과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의 감소로 골격이 약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골다공증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하여 칼슘이나 운동 부족, 노화, 폐경, 약물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정상인에 비해 뼈에 구멍이 많이 나고 얇아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게 되고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뼈에 골절이 생기고 난 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중년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이유

 


골다공증은 폐경 이후 중년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임기의 여성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이 뼈를 보호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35세 전후로 여성의 뼈는 가장 높은 골밀도를 보이고 이 무렵에 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중년 이후 골다공증을 걱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어 나이가 들수록 골다골증 발생률이 점차 높아집니다



 


● 골다공증 자가진단



# 키가 줄어든 경우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들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도 하지만 키가 줄었다는 것은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키가 4cm 이상 줄었다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원인 모를 허리 통증
나이가 들면 신체 곳곳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허리가 아파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척추에 압박골절이 의심되거나 퇴행성 변화가 있으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원인 모를 허리 통증도 역시 골다공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허리가 굽은 경우
허리가 굽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지만 골다공증의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허리를 펴고 똑바로 서기가 힘들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보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골다공증 검사



골다공증 진단을 위해서는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추가로 혈액 검사, 소변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한 진단은 측정한 수치에 따라서 정상, 골감소증 또는 낮은 골밀도, 골다공증, 심한 골다공증 등의 진단 기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밀도 측정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중 에너지방사선흡수법(DXA)이 흔히 사용되고, CT를 통한 정량적전산화단층촬영(QCT)도 사용됩니다. 

또한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를 통해서는 뼈가 얼마나 빨리 변화하고 있는지, 골흡수와 골 형성 과정 중에 어느 쪽이 더 많이 발생하는지, 치료에 대한 반응은 어떤지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치료방법



골다공증 치료는 크게 뼈의 파괴를 억제해주는 약물치료와 뼈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약물치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파괴 억제제로는 여성호르몬, 랄록시펜,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데노수맙이 있고 골형성 촉진제로 부갑상선호르몬이 사용되어집니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은 수년 동안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개인의 경우에 따라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치료기간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약물은 통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골절을 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필합니다. 평소 계단, 길가의 턱 등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