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내과의원 질환/당뇨병질환

김용기내과의원 2020. 8. 18. 17:27

 

 

안녕하세요. 부산갑상선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과도한 당이 들어간 음식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설탕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의 주요 원인이 되는 비만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는 완치가 되는 질환이라기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 합병증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혈액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입니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췌장 랑게르한스섬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만약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제1형 당뇨
당뇨병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나,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발병을 하며 심한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인슐린의 절대적인 결핍으로 인하여 케톤산증이 일어납니다. 고혈당의 조절 및 케톤산증에 의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인슐린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제2형 당뇨
당뇨병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중정도에 따라서 비만형과 비비만형으로 나눕니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칼로리의 과잉섭취가 많거나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현되며 계속 조절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따르게 됩니다. 


주로 4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고 반 수 이상의 환자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갖고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에 비해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족성 경향이 있으며, 특수한 경우 이외에는 케톤산증과 같은 급성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당뇨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당뇨 증상

당뇨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돼야 조금씩 몸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정기적인 당뇨 검사를 시행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이지만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증상을 상담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 당뇨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합병증

- 심혈관계 질환 동맥경화증
- 당뇨병성 망막병증
- 당뇨병성 신증
- 뇌경색
- 혈관질환 등
 

● 당뇨 관리 방법

당뇨병은 쉽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편에 속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름지지 않는 식생활을 하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지방 속에 있는 독성 물질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당뇨 발병률 및 위험성이 커지게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및 적절한 운동이 당뇨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며, 매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을 체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장기의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지방 식단, 운동으로 혈당을 낮추는 음식을 섭취하는 등 당뇨 관리를 위해 신경 쓰고 노력해야 당뇨로 인한 합병증도 막아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