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김용기내과의원 2016. 1. 27. 12:14



「    홧병의 증상과 일상에서의 관리법을 알아보자    」






안녕하세요. 부산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홧병이란 울화병의 줄임말로, 

영어로는 'hwa-byung'으로 불립니다.

이는 한국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후군이며,

분노 억제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은 마음이나 육체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마음이 아픈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병'이라 생각하지 않고

몸에 이상이 나타나야만 병이라는 인식을 가집니다.

하지만 마음 속 응어리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우울하거나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홧병'이라는 질환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홧병의 증상


* 불면증

피로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호흡곤란

열감

목이나 명치에 뭉쳐진 덩어리

빈맥 등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바로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주변 환경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입니다.

개인이 감당하기 벅찰 정도로 힘든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죽음과 같은 엄청난 공포를 느끼기도 하고,

우울증을 동반하여 실제로 자살에 대한 충동을 가져 행동에 옮기게 되기도 합니다.






● 홧병은 심혈관계 질환과도 연관이 있어요.


홧병과 연관성이 가장 높은 신체 질환 가운데에서 대표적인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입니다.

이는 홧병의 분노 억제로부터 시작됩니다. 분노는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심장을 압박합니다.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혈압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일상에서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혈압이 상승하며 긴장 과도의 양상이 발생하여

결국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홧병 관리법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고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저항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미생활과 더불어서 답답함을 해소시켜주어야 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하기만 하는 경우 화병에 대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털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화가 난다고 무조건 폭발시키면 더 큰 화와 스트레스가 유발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무조건 참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는 가능하면 그날 풀어야 하며, 화가 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지 않도록 합니다.

본인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