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건 까나리 350g, 꽈리고추 750g, 호박씨 1~2주먹, 파프리카 2~3개,

식용유, 맛술, 유자차 1~2 큰 술, 올리고 당, 참기름, 통깨..

1. 꽈리고추는 체에 밭쳐서 찌꺼기는 걸러내고 식용유를 넣고

노릇하게 볶아지면 호박씨를 넣고 볶아서 그릇에 담아 놓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꽈리고추와 파프리카는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식용유를 넣고 볶아줍니다.

2. 꽈리고추가 익었으면 볶아둔 까나리를 넣고

맛술, 유자차(유자차가 없으면 생략),올리고당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볶다가 불을 끈 후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를 합니다.

3. 임시로 먹을 것은 반찬 그릇에 담아두고

나머지는 통에 담아서 식으면 냉장고에 넣습니다.

4. 건 까나리에 꽈리고추와 파프리카 호박씨를 넣고

볶음을 한 것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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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까나리가 뼈가 억세지 않고 부드러워서 볶음을 해도 맛있는데요.

멸치처럼 마냥 파는 것이 아니고 까나리 액젓을 담아서 팔고

볶음용은 어쩌다가 판매를 하기 때문에 구입을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멸치에 비해서 비릿한 맛이 있기에 꺼리는 분도 계시겠지만

부드러워서 어린이나 어르신이 드시기에는 부담이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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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나더니 햇볕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조금 움직이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니까 기운이 빠지면서

체중도 빠지는 요즘인데요.

더위에 지치지 않으시도록 영양섭취를 골고루 잘 하시면서

즐거움이 충만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