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釋敎)

山은 나의 벗이자 스승이요 내 주치의 이다

황령산 일요산책(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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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행 사 진 ☆/•‥‥ 2022年산행

2022. 6. 12.

◆ 산책일 : 2022년6월12일(日) 맑음 
◆ 산책지 : 황령산
◆ 산책코스 : 금련산수련원~구름고개~황령산~봉수대~돌탑~바람고개~편백림~청소년수련원
◆ 산책거리 : 약7Km(4시간)

 

황령산(荒嶺山)은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 연제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
해발 427m로 금련산맥 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겐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산이다.

 

07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근교 황령산 일요산책 시작..

일요 아침 울창한 금련산 숲길 산책

전해오는 說에 의하면 이 탑을 쌓은 사람은 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일 년 동안 돌을 날라 쌓았다고 한다.
이 많은 돌을 험악한 오솔길을 통해 지게로 져다 쌓은 것이다. 너무 공이 많이 들은 탑이라 '공든탑' 이라고 名하고 싶다.

낭만에 젖어 광안대교 바라보며 넋 놓고 고독을 즐기는 이름모를 여인

바람도 쉬어가고 구름도 쉬어가는 구름고개

금련산 정상부에 위치한 통신탑

수영구~연제구 경계지점

동해바다에서 해가 제일먼저 비춰주는 부산도심 속 황령산(427m) 

부산 도심지 전경을 사방으로 조망할 수 있는 福 받은 황령산

<무소유>를 지필 하산 법정스님의 등산에 대한 견해
법정스님께서는 산을 오른다고 표현하시지 않았다고 한다. "산에 든다"라고 하셨다.
산을 오르는 것은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고
산에 든다는 것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산행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산이 많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부산의 많은 산 가운데 4개 구(부산진구, 연제구, 수영구, 남구)에 걸쳐 산자락을 늘어뜨린
황령산·금련산은 시민 건강을 위한 도시공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좋은 산행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 준다' 라는 말이 있다.
건강한 장수를 원한다면 우선 산을 자주 걸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높은 산을 오르내리는 육체적 행위만으로 건강이 유지된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산속을 걷는 동안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또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아울러 느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결국 산행이란 육체적 수고로 얻는 정신적 해방감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아침 일요산책 정상에서 여유롭게 <여백> 흥얼흥얼 거리다..

얼굴이 잘 생긴 사람은 늙어 가는게 슬프겠지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어도 저녁이면 벗게 되니까
내 손에 주름이 있는 건 길고 긴 내 인생에 훈장이고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욕심에 흔적
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 마음에 따라서 변하는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 그게 인생인거야
전화기 충전은 잘 하면서 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 마음에 여백이 없어서 인생을 쫓기듯 그렸네
마지막 남은 나의 인생은 아름답게 피우리라 

10時 Open 하여 봉수대 발걸음 돌리다

봉수대 쉼터

봉수대 쉼터에서 낙동강 바라보며 <초연> 흥얼흥얼..

먼산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 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는 나를 두고 어딜 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황령산 명물 돌탑(높이 5m정도) 그리고 주위에는 바닥 돌을 깔고 중앙에 식탁을 만든 곳이 10여 곳이 넘는다.
식탁에 음식을 올려놓고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황령산을 오르는 산 꾼들은 이제 돌탑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돌탑을 모르면 황령산을 올랐다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만큼 이 돌탑은 유명하다.
어떤 산객들은 탑 앞에서 두 손을 가지런히 합장하여 지극정성 기도를 한다.

편백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3km

대한민국 제일 청결한 정자 백향정(柏香亭) 앉아 있으니 원목 자체가 시원하여 천국에 온 기분

地上樂園 어디며 武陵桃源 어디메냐 내 발길 머무는 곳 바로 여기가 天國이로다

그대 발길 머무는 곳 천국이로다 흥얼흥얼..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마음 머물게 하여 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곁에 살리라
아~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순간 스쳐 가는 그 세월을 내곁에 머물도록 하여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곁에

황령산 편백림 철쭉

오늘은 어제와 달리 휴대폰 밧데리 충전 충분히 하여 여유롭게 즐기다

오전 11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원점회귀

황령산 즐겁게 힐링하고 귀가하여 중식으로 시원한 열무국수에 막걸리 한 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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