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책!

베토벤홀릭 2011. 5. 20. 05:17

 

이책을 선택하게된 계기!

세계일주... 모든 이의 동경이다. 그러나 불가능에 가까운 일. 여행기책들은 여러모로 많은 흥미거리를 주는동시에 배움을 준다. 우리는 저자의 행로를 따라가면서 때로는 웃고 울고 용기를 얻고 교훈을 얻는다.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만남이 바로 이런류의 책인것이다. 그래서 그 감흥은 배가 된다. 반면에 여행기책의 맹점은 바로 페이지수를 늘리기위한 여러가지 허구의 첨가이다. 나는 이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물론, 어느정도의 생략과 첨가는 필요하다고 본다.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단순한 여행이 아닌 경제 즉, 개인이 발품을 판 물품교역이라는점에서 상당히 신선한 소재이다.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어린시절의 꿈이었다. 이 책은 그 모티브를 그대로 끌고와 경제라는 저자의 독특한 관점에서 끌리게 된 책이다.


역시 가깝지만 먼나라들이 나왔을때 가장 흥미로웠다~ 아는만큼 느끼는 법이니까.

왜 코리아는 ... 아쉬울뿐이었다.

이 책의 소개!

인생을 살아가다보면은 수많은 돌발상황과 난관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그런점에서 인생의 과정이 여행에 비유되곤한다. 어짜피 둘다 새로운것들과의 만남이기 때문일것이다. 새롭다는것은 두려움과 설레임을 수반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분명 성장한다. 그래서 여행이 특히, 혼자만의 여행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목차에 KOREA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아마 있었다면 그 부분부터 흥미롭게 읽었을꺼라고 확신한다. 저자는 무모하리만큼 안정적이지만 반대로 루즈한 일상을 벗어던지고 홀연히 세계경제여행을 떠난다. 누가봐도 미친짓이다. 하지만 현대는 미치지 않고서는 주목을 받을수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저자의 행동이 이렇게 유명해진것임은 자명하다. 여행기를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저자와 함께 동행한다는 느낌으로 읽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저자가 되는것이 아니다 나는 일행인것이다. 아프리카대륙부터 시작된 여행은 사실 무모함을 넘어선 판타지같은 느낌을 주는게 사실이다. 여기서는 비교적 짧은 스토리들로 이야기를 끌고 가고 있었지만 어디 그렇게 쉽게 되겠냐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물론, 중간중간 저자의 기지와 재치는 때론 웃음을 주기도 했으며, 연신 강조하는 창의적인 사고에 동감하기도 했다. 그리고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역시 다시금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에대해서는 주변에 도움을 준 사람들 또는 거래에 관련된 일화를 통해서 통감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다양한 교훈과 협상의 팁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주기도 한다. 때론 변수들로 인해서 손해를 보기 했지만 그것을 경험삼아 전진하는 내용을 보고 있자면 재미도 있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책이라는것의 특성상 역시 다큐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생동감이 다소 달리기 때문이다.

도전은 때론 무모함을 수반해야하나보다. 그래야 진정한 도전인가.

 

이 책에 대한 나의 생각!

프롤로그에 이런이야기가 나온다. 일단 내가 스스로 부딪쳐야 한다. 그래야 모르는것도 알게되는거고 아는것도 더 자세히 알게되는법이다. 그렇다. 이책은 시종일관 자기의 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있다. 이것이 인생이고 여행인것이다. 목표가 정해졌으면 스스로 움직이는것이다. 움직이지도 않고 길을 찾는것이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때론 그 도전이 무모하게 보일지라도 본인의 신념과 확신 그리고 자신감이 있다면 분명 그 가치는 존재하리라고 생각한다. 저자와 4대륙을 함께 여행하는 동안 아시아파트가 제일 재미있었다. 역시 아는만큼 재미있다는 진리가 또한번 확인된 셈이다. 더불어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삶의 지혜와 경제활동에서의 지혜를 어깨넘어로 흘려주는 이 책을 통해서 무언가 설명할수 없는 자양분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행기라는점 그래서 과장이 섞일수밖에 없다는점을 이미 알고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신선한 이야기들이었다. 이 책을 선택한 계기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