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책!

베토벤홀릭 2011. 5. 9. 17:53

 

 내가 이책을 선택하게된 이유는 두가지이다. 바로 유수연이라는 알고있는 이름과 특정부분에 초첨을 맞춘 내용정리이다.제2외국어를 공부한다는것은 쉽지만 어려운것이다. 더불어 내가 확신하는 외국어공부의 핵심이자 기본은 단어이다. 엄밀히 말하면 이건 내생각은 아니다. 물론, 단어가 전부는 아니지만 적어도 단어로 시작해서 단어로 끝난다는 내 지론은 이미 여러차례 재확인을 거듭했고 이 기본이 없는 심화와 확장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것을 나는 경험을 통해 그리고 좋은 선생님들을 통해서 여러차례 확인했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할점은 단어 그 자체만 알아서는 결국 부족함을 느낀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론과 실전이 다르듯이 분명히 그 단어의 분위기와 정황이라는것까지 익히기에는 녹녹치 않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직접 현지에 가서 생활을 통해서 자연스레 익히는게 가장 좋겠으나 그건 현실적으로 많은 물질적 비용을 지출하기에 차선책으로 이러한류의 책을 통해서 익히는것이 하나의 방법일것이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가치가 있다. 자 그럼 내가 이책을 통독하며 느낀바와 배운바를 디테일하게 살펴보자~

 

우선, 나는 콜린스코빌드 어법사전을 봐왔었다. 그곳에서도 다양한 어휘의 뉘앙스차이라던지 그런부분이 나와있다. 그러나 이책은 특정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저자의 우선순위를 통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에서 많은 효율성을 준다. 어짜피 시험은 효율성을 기반으로 해야한다는 점에서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Q 질문과 그뒤에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설명을 통해서 이해를 한후 A 마지막 답에서 스스로 맞출수있게 해준다. 즉, 단순 주입이 아닌 중간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분별할수있는 즉, 단어의 뉘앙스와 사용차이를 판단할수있도록 해준다. 이것참 긍정적인 방법이다. 이야기체의 어조로 학습서라기보다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쉽게 이해되도록 쓰여있다.

 각 파트별 도입부에는 그 파트를 공부함에 있어서 유용한 팁이나 놓치기 쉽지만 알고가야할 점들을 설명해주고있다.

 품사별로 정리가 되어져 묶여 있다. 비교적 쉽지만 중요한 단어들 즉, 활용도가 높은 단어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자신이 배운 언어를 소통하기위해서는 단순히 1:1대응을 통한 암기는 결국 독이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있었기때문에 이책은 가벼운 단어들을 통해서 왜 이러한 1%의 차이가 중요한지 그것을 통해서 어떻게 활용할수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더불어 직접 말하고 쓰기를 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학습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궁극의 종착지인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