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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현충원의 스코필드 박사 묘소 외국인으로는 유일

28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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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3.1운동 102주년 특집]기미년 3.1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외국인들

3.1운동 102년 전 역사의 현장 3.1운동은 집회회수 1,542회, 참가인원수 202만3,089명, 사망자수 7,509명, 부상자 1만5,961명, 검거자 5만2,770명, 불탄 교회 47개소, 학교 2개교, 민가 715채나 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투쟁했던 거대한 독립운동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진 설움 가득한 외침은 또 다른 해외 식민지 국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중국의 5·4 운동, 간디의 독립운동에도 자극을 준 울림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 있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라는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3.1운동은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건립하는 것에도 영향을 주었습니..

26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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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영상 중계]함경남도 특유의 정월 대보름 액막이 놀이 '북청사자놀음'/정월 대보름 세시 풍속이 사라져 간다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정월 대보름 세시 풍속이 사라져 간다 달맞이 대보름날 저녁에 달맞이를 하기 위해 초저녁 달이 뜨기 전에 산이나 동산 등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 이때 꽹과리·징·북 등 갖가지 악기를 동반한 농악패가 함께 올라간다. 보름달이 떠오르는 순간 농악대 중 상쇠가 악기를 울리면 달맞이하러 나온 사람들이 모두 머리를 숙이고 마음 속으로 소망을 빈다. 달집태우기 불놀이 달맞이 하러 동산에 올라갔다가 불놀이를 한다. 깡통 속에 솔방울이나 관솔을 넣어 불을 지핀 뒤 깡통을 돌리면 불꽃이 원을 그리는 듯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찰밥과 묵은 나물 대보름날 새벽에 찰밥을 먹는다. 찰밥은 멥쌀·찹쌀·조·수수·보리 등 여러 가지 곡물을 넣어 지은 오곡밥인데, 찰밥에는 고사리·시래기·호박고지..

댓글 동영상 2021. 2. 26.

21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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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문화유산 답사기]서민 생활을 독창적으로 그려낸 천재 김홍도의 서화첩은 보물(제527호)인데 ,도화서에서 쫓겨난 신윤복은 왜 국보(135호)일까

조선시대 쌍벽을 이루는 풍속화가 金弘道와 申潤福 사제지간이자 연인으로 그려지는 '바람의 화원'과 달리 실제 두 사람이 교류한 흔적은 역사적으로 찾아볼 수 없다. 모두 화원 가문 출신으로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김홍도는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반면 신윤복은 당대 실력을 인정받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이고, 역사적 기록도 찾아보기 힘들다. 檀園 金弘道는 1745년 김해 김씨 김진창의 증손으로 양반가에서 태어났다. 외가가 대대로 화원을 배출한 미술가 집안이었기에 어려서부터 그림에 뛰어났고,일곱살에 도화서 김응환의 제자가 됐다. 김응환은 당시 유명한 문인 화가인 강세황에게 김홍도를 소개했으며,도화서에 정식으로 들어간 김홍도는 1771년 왕세손인 이산의 초상화를 그릴 만큼 화원으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

18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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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문화유산 답사기] ​ 1968년 1. 21 무장공비 습격 현장과 ​1979년 10.26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숨을 거둔 궁정동 안가 사이의 칠궁(사적 제149호)에 얽힌 기구한 조선 임금 어머니들의 이야기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장희빈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쁜 남자 |문화·체육에디터 겸 스포츠경향 편집국장 lkh@khan.co.kr 청와대 영빈관 서쪽을 걷다보면 고즈넉한 자하문 길의 풍취를 느낄 수 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심 한복판에 새소리가 제법 청아하고, 인적조차 드문 길이 나 있다니…. 청와대 경비를 위해 쳐놓은 바리케이트가 예사롭지 않은 풍경을 암시하고 있다. 무엇이 그리 예사롭지 않다는 건가. 영빈관의 건너편에 ‘무궁화동산’이라 해서 작은 공원이 있다. 입구에 만들어놓은 안내석에는 알듯 모를듯, 모호한 내용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국민과 더불어 살아 숨쉬는 공간을 만들고자 안가(안전가옥)를 헐어내고 조성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웠던 민주화의 길을 되돌아보는 역사의 배움터로 사랑 ..

14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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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영상 중계] 비대면 시대, 무관중 속에 열린 제8회 전국농악경연대회,박수 없어도 묘기 속출, '인천도화농악' 최우수상 수상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일본 나라현 도다이지(동대사)에 있는 왕실 유물창고인 쇼소인(정창원)에는 신라에서 만들어지거나 신라를 경유해 일본으로 들어간 많은 유물들이 보관돼 있다. 권오영 교수 제공 함평 금산리에 있는 일본식 고분의 미스터리 〔토요판〕 권오영의 21세기 고대사 한반도의 일본식 유적 길이 60m의 왕릉급 함평 고분 일본식 흙조형물, 토기 발견돼 영산강 유역 전방후원분 15기도 고대 일본에서 유래한 것 분명 일본에 정착한 한반도 ‘도래인’ 열도 문명·사회 발전에 큰 영향 왜인들도 백제·가야 정착 많아 한반도-일본 활발한 교류 증거를 상대방 정복·지배로 해석해선 안돼 함평 금산리 고분의 즙석이 드러나 있는 모습. 무덤의 바깥 전면에 타일처럼 입힌 돌을 뜻하는 즙석 문화는 한반도가 아니..

댓글 동영상 2021. 2. 14.

10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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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설 명절 특집 | 한국의 무릉도원(武陵桃源)을 찾아서 <비밀로 남겨두고 싶은 이 땅의 마지막 비경>

월간 산 574호 글 월간산 신준범 기자 사진 김영선 객원기자 무릉도원(武陵桃源):이 세상(世上)을 떠난 별천지(別天地)를 이르는 말 설 명절에도 출입이 자유롭지 못 하신 문화재 방송 블벗님들이 사진으로라도 절경을 감상하시도록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파라다이스 버릿골·큰터골 최초 공개! 자연 그대로의 싱싱함이 펄떡펄떡 살아 있는 버릿골. 개척산행의 즐거움 앞에 한여름 폭염도 자취를 감췄다. “버릿골은 버릿소가 볼 만하지.” 덕풍산장 할아버지의 말은 최소한의 칭찬이었다. 강원도 삼척, 가장 깊은 첩첩산중에서, 다시 등산로가 없는 계곡을 따라 2시간 가까이 올랐다. 섬세한 폭포와 물웅덩이는 사람을 빨아 당기는 매력이 있는 물의 블랙홀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물과 가장 단단한 바위가..

05 2021년 02월

05

동영상 [동영상 중계]정기적인 세계 여러나라 순회 공연으로 세계인의 탈춤으로 사랑 받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수능에 출제 되기도

기획.취재.촬영.편집.내레이션:헤리티지 단오놀이로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의 경수대에서 전승되던 탈춤. 18세기 중엽 이속(吏屬)이었던 안초목(安草木, 초목은 첫목 역할을 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본다)이 남쪽의 어느 섬으로 유배갔다가 귀향하여 나무탈을 종이탈로 바꾸는 등 탈춤을 많이 발전시켰다는 설이 전해져 온다. 이 설은 탈춤 의 역사적 성립 및 발전과 함께 고찰되어야 할 과제이다. 조선시대 전기까지 가면희(假面戱)를 포함한 산대희(山臺戱)나 나례희(儺禮戱)는 궁중과 지방관아에 전승되었다. 1634년(인조 12년) 이러한 공적인 의식이 폐지된 이후 거기에 참여했던 연희자들이 사직동이나 아현동을 중심으로 발전시킨 것이 본산대탈춤이다. 본산대란 산대도감(山臺都監)에 소속되었던 연희자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댓글 동영상 2021. 2. 5.

01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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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문화유산 답사기]찬란했던 시간 속으로의 산책...'옛 절터를 찾아'<수난의 역사를 딛고…귀향 준비 마친 '국보 제101호 지광국사 현모탑'>

1957년 잘못 복원된 1만2000조각…2016년 전면 해체 후 작업 국보 101호 지광국사 현묘탑은 그 아름다움과 달리 숱한 수난을 겪었다. 한국전쟁 때인 1950년엔 폭격을 맞아 산산조각 났고(왼쪽 사진), 1911년엔 법천사터에서 반출돼 서울 명동으로 옮겨졌으며(가운데), 1957년 복원됐지만 불완전해 늘 훼손 위험을 안고 있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110년 상처 씻은 ‘지광국사탑’ 고향 간다 입력 :2021-01-20 17:12ㅣ 수정 : 2021-01-21 02:25 원주 법천사지에 있던 ‘국보’ 고려 승탑 일제강점기 서울·오사카로 잇단 반출 한국전쟁 때 파손돼 시멘트·철근 덧칠 문화재청, 보존처리 작업 5년 만에 끝 복원 장소는 원위치·전시관 등 논의 중 ▲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

27 2021년 01월

27

동영상 [동영상 다큐]세계에서 한 명뿐인 한국의 화각장 (華角匠) 이재만:황소 뿔로 화려한 공예품 제작(국가무형문화재 제 109호)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 내레이션:한송이 한국문화재재단의 무형문화재 이야기 화각장 이재만 국가무형문화재 제109호 화각장 1953. 1. 17. ~ | 보유자 인정: 1996년 12월 31일 얼마나 아팠겠느냐? 얼마나 괴로웠겠느냐? 그 정갈하던 서체가 이토록 흐트러지다니...형선아! (예, 전하.) 부제조 상궁에게 일러 화각함을 찾아오라 이르거라. (예?)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연우의 서체가...기억이 나질 않아... 보아야겠다. 내게 주었던 그 서찰을... 다시 한 번 보아야겠다. - 드라마 [해를 품은 달] 10회 훤의 대사 중 쇠뿔에 혼을 그려 넣는 화각장 화각(華角)공예는 쇠뿔을 얇게 종잇장처럼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뒷면에 색채로 그림을 그려 비쳐 보이게 한 후 목재로 된 기물의..

댓글 동영상 2021. 1. 27.

2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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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세계문화유산]BBC 선정 죽기 전 꼭 봐야 할 여행지 1위, 미국 그랜드 캐년 및 앤텔로프 캐년...수백만 년간 침식·풍화작용으로 빚어진 사암지역

Lower Antelope Canyon 수백만 년간 침식·풍화작용으로 빚어진 사암지역… 어퍼Upper·로어Lower 2개 지구로 나뉘어 빗물이 소용돌이치며 흘러내려 소용돌이무늬가 생긴 앤텔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 수백만 년 동안 물과 바람의 침식, 풍화 작용으로 빚어진 사암 지역으로 빛의 양과 시간대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협곡의 신비감 넘치는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 중 하나인 앤텔로프 캐니언은 어퍼Upper 캐니언과 로어Lower 캐니언으로 나뉜다. Lower Antelope Canyon 로어 앤텔로프 캐니언Lower Antelope Canyon을 들어가다 보면 온통 주변에 소용돌이무늬로 만들어진 사암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한동안 멍한..

1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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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영상 중계]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문화재:제15회.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고성오광대(固城五廣大)놀이'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고성오광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에 전승되고 있는 탈놀이. 이 놀이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구전자료와 학자들의 조사결과를 종합하면, 조선 말기까지 고성읍에는 관속들이 놀던 가면극이 있었고, 1910년경에 남촌파(南村派) 한량들이 통영오광대를 보고 오광대놀이를 하였고, 그 뒤 창원오광대(昌原五廣大)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늘날과 같은 탈놀이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연희자는 서민층에 속하는 주민 가운데 음악과 춤에 능하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었고, 그 중에서 연장자가 주관을 하였다. 이들 연희자가 주동이 되어 일심계(一心契)를 조직하여 음력 정초에 고성 몰디 뒷산 도독골 잔디밭에서 연습을 하는 한편, 지신밟기..

댓글 동영상 2021. 1. 18.

14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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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영상 다큐]영하 35도의 혹한 속에 30만 명의 중공군에게 포위 당한 미 해병 1사단, 포위망을 뚫고 남하할수 있었기에 '흥남철수 작전' 성공

2차대전 당시의 '스타린그라드' 전투와 함께 '장진호 전투'는 세계 2대 동계(冬季)전투로 유명 장진호 전투 입력 2015-02-05 20:26:15 | 수정 2015-02-06 01:06:19 | 지면정보 2015-02-06 A35면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1950년 겨울, 얼어붙은 압록강 위로 중공군 30만여명이 몰려왔다. 18만여명은 서부전선, 12만여명은 동부전선에 투입됐다.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인해전술이 시작됐다. 전황은 급변했다. 서부전선이 무너지자 유엔군에 철수령이 내려졌다. 곧 이어 동부전선이 와해됐다. 개마고원 장진호까지 진격한 미 해병 1사단 병력 1만여명은 중공군에 완전 포위됐다. 해병 1사단은 2차대전에서도 활약한 최정예부대였다. 별명은 사냥개 ‘도베르만’이..

댓글 동영상 2021. 1. 14.

10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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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문화유산 답사기]폐지 수집 손수레에서 발견한 이상한 책자는 '하피첩'...7억 5천만 원에 팔려

하피첩의 '하피(霞帔)'란 중국 당송(唐宋) 시대 신부가 입은 혼례복을 말하는 데, 조선 시대에는 왕실의 비(妃), 빈(嬪)들이 입던 옷이다. 여기에서 하피란 다산의 부인 풍산 홍 씨가 시집 올 때 입고 온 붉은색 치마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제대로 쓰자면 홍군(紅裙), 즉 '붉은 치마'라고 써야 옳지만 이는 해석하기 나름으로는 '기생'이라는 다른 뜻도 있기 때문에 그냥 붉을 하(霞), 즉 노을 하를 써서 '하피(霞帔)'라고 한 것이다. 한편 그로부터 3년 뒤 다산은 시집 간 외동딸이 눈에 밟혔던 모양이다. 서첩을 만들고 남은 천 조각에 한 해 전에 혼인한 외동딸에게 줄 그림을 그렸다. 꽃이 벙근 매화 가지에 올라탄 멧새 두 마리를 그려넣은 '매조도(梅鳥圖)'(고려대박물관 소장)가 그것이다. 유배 시절..

05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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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영상 중계]기녀들에게 '교방굿거리춤'이 있다면 한량들에게는 '동래한량춤(東萊閑良춤)이 있다.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동래한량춤(東萊閑良춤)은 부산광역시 동래 지역 한량들이 추었던 춤이다. 2005년 12월 27일 부산광역시의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다. 동래한량춤은 동래의 지역색이 강하고, 독특한 춤가락이 가미된 남성춤이다. 이 춤은 예로부터 동래 지역 한량들이 추었던 춤으로서 전체적인 춤사위는 이 지역에서 전래되는 덧배기, 배김사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일정하게 정해진 춤의 형식이나 구성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량들이 놀이판을 벌일 때 흥이 고조되면 즉흥적으로 추는 개인적인 춤인 허튼춤(입춤)을 중심으로 한, 호방하고 선이 굵은 홑 춤인 남성무로서의 여유와 함께 마당춤과 기방춤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래 동래 지역의 관속들이나 기방을 출입하는 한량들이..

댓글 동영상 2021. 1. 5.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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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恭賀新禧]새해는 소의 해, 영화 '워낭소리'를 통해 본 소와 인간

여든살. 고령의 농부인 할아버지의 농사방식은 오로지 아날로그 수작업이다... 최신식기계들로 농사를 짓는 요즘농촌과 대조적으로 할아버지에게는 소한마리, 그리고 낫하나면 모든게 해결이다. 8살때 주사를 잘못맞아 왼쪽다리를 못쓰게된 할아버지는 똑바로 서있기 조차 힘든 몸으로 지팡이를 의지해 기어다니다시피 하며 농사를 지으신다. 자신의 몸조차 가눌수 없는 할아버지의 오늘이 있게 한 그의 오래된 파트너는 늙은 소한마리. 농작물에 농약을 쳐야된다는 할머니의 이야기에도 소가 잘못될까봐 할아버지는 들은체도 않으신다. 나이가 들어 소를 먹이는 일조차 힘이든 할머니가 사료를 먹이자고 해도 할아버지는 그 힘든 몸으로 손수 신선한 꼴을 베어 죽을써서 먹이신다. 덕분에 늘 삶이 고단한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고집스런 농사일도, 소..

댓글 이미지 2020. 12. 31.

28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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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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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영상 르포]남한 최초의 자생적 교회, '중화동교회'의 문화재 지정 검토-12월 25일 현재까지 무소식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칼럼] 남한 최초의 자생교회 붕괴위기를 보며 김진국 ▲ 이창운 인천YMCA회장 얼마 전 지역신문 1면 톱기사로 '남한 최초 자생교회 붕괴 위기'라는 제목을 단 내용이 보도됐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설립된 지 116년이 된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있는 중화동교회 교회당건물이 낡아서 붕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중화동교회는 선교사가 아닌 지역 주민들이 직접 설립한 남한 최초의 '자생교회'라는 역사적 가치를 지녔다고 한다. 한국의 초대교회들이 대개는 외국 선교사들이 자국에서 보내준 선교후원금으로 교회당을 지었는데 중화동교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서 교회당 건물을 지었다는 말이다.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교회..

댓글 동영상 2020. 12. 24.

2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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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문화유산 답사기]의성·안동·상주에서 만나는 돌탑의 세계

문화유산 답사기 2020. 12. 21. 까치발로 키를 높이고, 털을 빳빳이 세우고, 공기를 힘껏 들이마신 동물의 모습은 고려시대 사병으로 무장하고 서로를 견제하던 호족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들이 시주자로 동참한 불사에도 이런 경향들이 반영되어 자유분방하면서 독특한 거대한 마애불들이 조성되었다. 자연암벽에 부처님 상호를 제외한 부분을 가능한 큼직하게 선으로 새겼다. 그래도 상호 만큼은 정성들여 따로 만들어 올렸다.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과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이런 시대배경이 만들어낸 독특한 양식의 부처이다. 이 두 마애불을 연속으로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보물 제115호)은 연미사에 있으며 ‘제비원 미륵불’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참배객들이 2열로 절할 수 ..

2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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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영상 중계]무관중으로 열린 제8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아산시 국악협회'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온아뉴스] 아산시국악협회, 제8회 전국농악경연대회 장원(국회의장상) 수상 쾌거 (사)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이상례)가 지난 11월 7일 전북 부안군 부안스포츠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고은 이동원(鼓隱 李東元)선생 추모 제8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장원(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이상례 지부장도 개인 최고의 영예인 '고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제8회 전국농악경연대회는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전국대회로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회' 주최 및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부안농악보존회 주관으로 개최, 지난 5월 2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군의회..

댓글 동영상 2020. 12. 21.

1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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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문화유산 답사기]세계 3대 중국 기행문 '표해록'을 쓴 조선 선비 최 부는 중국 황궁에서도 상복을 벗지 않았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은 잘 알고있으면서 그책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세계 중국3대기행문 중 하나라는 '표해록'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표해록'은 무었일까요?.1487년 추쇄경차관으로 임명되어 제주에 파견되었던 최부가 1년후 1488년 부친상을 당해 제주에서 고향 나주로 건너오다 서남해바다에서 표류하며 겪었던 이야기가 담겨진 책입니다. 제주 앞바다에서 표류했던 배는 중국 남부해안에 정박 강남과 산둥지방을 거쳐 북경에서 황제를 알현한후 조선으로 향하게됩니다. 장장 6개월에 걸친 긴 시간 동안 겪어야 했던 파란만장의 현장 기록입니다. '표해록'을 통해 통해 우린 동아시의 중심이었던 중국의 관료앞에서도 꼳꼳했던 조선선비의 기개를 볼 수있습니다. 또한 위험한 상황속에 내몰린 모험이야기를 통해 일본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