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파를 한단 샀더니 양념하고 조금 남았네요..
살짝 데쳐서 무쳐 볼랍니다..
파프도 한 조각 있구...
쪽파는 살짝 뜨거운 물에 샤워해 주시고,
그 사이 파프 채썰고, 양파 채썰고 해주세요..
크기는 알아서....
넓은 볼에 담아 주세요... 노란색 파프만 있었어 노란색만 넣었네요..
그라곤 양념도 넣어야 겠죠...
양념은 고추장...(약간 매콤한것)..
참기름 조금..
맛난 액젓 조금....
잘 볶은 참깨...
요건 참기름 인데요..
친정 엄마가 깨를 볶아서 짜서 주었답니다...
냄새가 얼매나 꼬소한지.... 양념으로 는 환상입니다..
자~~ 이제 조물 조물 해 볼까요...
사진 찍을려고 왼손으로 무쳤더니 엉망이다,,,
요렇게 맛나게 무쳐 보았어요..
아삭 아삭하니 맛잇게 무쳐 졌어요..
밥 한그릇 뚝딱 하겠죠~~!!!!
가을철 별미로 무쳐 먹어면 ...
아무래도 날씬한것은 포기 해야 될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