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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백-명품 판교 2013. 3. 29. 16:56

5조원이 넘게 투입되는 공모형 사업으로 장기표류해온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가 최근 들어 자금조달 문제를 일부 해결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초 사업 취지의 상징적인 핵심이었던 ‘돔’이 사업성을 이유로 설계가 변경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의회 도마 위에 올랐다.
 

▲ 5조원이 넘게 투입되는 공모형 사업으로 장기표류해온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가 최근 들어 자금조달 문제를 일부 해결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초 사업 취지의 상징적인 핵심이었던 ‘돔’이 사업성을 이유로 설계가 변경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의회 도마 위에 올랐다.     © 성남투데이

또한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해 들어설 H백화점 진입로 교통문제가 불거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는 등 교통영향평가의 부실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의회 차원의 대책마련 요구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지난 15일 열린 성남시의회 1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유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알파 돔 시티사업은 ‘알파돔’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사업자를 선정했지만, 당초 설계한 알파 돔에 대한 건축물도 사라지고 흉내만 내는 돔으로 설계가 변경되고 미래의 성장을 좌우하는 콘텐츠가 없는 것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판교개발에 심장이라는 중심에 유일한 중심상업지역으로 건축물과 건축물사이 연결하는 ‘알파돔’이 당초 조감도처럼 건축물이 완성되고 판교 테크노벨리와 연계하여 성남의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내는 콘텐츠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판교 “알파돔 시티” 의 브랜드요, 또 하나의 성남을 넘어 새로운 도시가 탄생되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판교 알파돔 시티라는 꿈의 도시처럼 홍보하고 판교가 획기적인 도시처럼 브랜드화 하다가 어느 날 알파 돔의 상징성과 미래성은  날아가고 특혜라는 시비만 남기고 알파돔 브랜드가 대기업에 또는 특정한 집단에 특혜를 주려고 하는지 돔은 흉내만 내고 개별 건축물로 설계 변경하여 사업성을 높이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제기된다”고 말했다.
 
▲ 김유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알파 돔 시티사업은 ‘알파돔’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사업자를 선정했지만, 당초 설계한 알파 돔에 대한 건축물도 사라지고 흉내만 내는 돔으로 설계가 변경되고 미래의 성장을 좌우하는 콘텐츠가 없는 것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 성남투데이

김 의원은 “알파돔이 당초취지가 사라지면 판교에 입주한 사람들과 기업들은 실망과 더불어 성남시 행정에 불신을 가질 것이고 당초 목적이 사라지게 방치하는 행정은 성남 행정이 성남시민을 우롱하고 도시 이미지를 추락하게 만들 수 있다”며 “시는 당초 사업목적대로 사업을 추진 되게 하지 않으며 특혜의혹에 오명을 성남시가 뒤집어 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또 “언론에 SM이라는 회사를 투자유치 한다고 하였는데 유치하는 것은 좋지만 본사 이전도 아니고 단지 공연장을 조성하고 알맹이만 빼먹고 껍데기만 남기고 먹튀 하는 유치는 특혜 중에 특혜”라며 “기업유치는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속 있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특혜라는 것은 성남시 행정의 원칙이 훼손 되는 것이고 그 피해는 성남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은 이미 전 지방정부에서 경험했고 이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재명 시장은 누구처럼 더 이상 특정한 집단에 특혜를 주는 시장이 아니라 오직 시민만을 위한 특혜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공익성을 우선할 것으로 강조했다.

권락용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역도로에 H백화점 진출입로와 이면도로를 허가해 주어 판교IC 등을 이용하는 차량들과의 교통혼잡과 체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개선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권 의원은 “광역도로에는 접근성 보다는 대량의 통과교통량에 대한 고려를 하기에 건물의 진출입로나 이면도로 등은 연결시키지 않는 것이 도시설계의 기본적인 이론이지만, H백화점의 경우 서현로 남측에 차량 진입로를 설계했고 이를 최근 갑작스레 허가를 내 주었다”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모르나 설계상의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 이 같은 허가로 서현로에 위치한 백화점 진입로에서 부터 생긴 차량행렬이 길어질 경우 현재의 설계상의 도로형태로는 백현1단지 주민들과 향후 입주하게 될 판교역 근처 주민들이 판교IC로 나가기 위해 우회전 하는 길목이 차단되기 때문에 사고의 무리한 우회전 시도로 사고의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이에 대해 시 관련 공무원에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허가 전에 검토를 지시했으나, 급하게 허가가 이루어졌다”며 “현실적인 어려움과 불가피한 측면도 있지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보완점이 없이 이루어 진 것에 대해 공무원의 자세로서 부족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이어 “백화점 하나의 진입로 문제가 아닌 분당의 광역도로의 교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법적으로는 더 이상 방법은 없지만 최소한 교통체증과 안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성남시가 시민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행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 포스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