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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백-명품 판교 2014. 3. 1. 17:47

윤여준 “당 만들면 온갖 쓰레기 몰려올 텐데 어떻게 분리수거 할거냐 말했는데”ㆍ대담집 출간 예정 윤여준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75·사진)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에 합류하기 전 신당 창당에 대해 “저는 진작 어렵다고 봤다. 당을 만든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를 잘 몰라서 (안 의원이) 나선 것”이라고 회의적으로 전망했던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윤 위원장은 20일 출간 예정인 대담집 누가 해도 당신들보다 낫겠다에서 “(과거) 박세일 교수가 정당을 만든다고 할 때 말리면서 ‘정당 만든다고 하면 좋은 인재만 오는 게 아니라 전국의 온갖 쓰레기도 몰려올 텐데 당신이 어떻게 분리수거를 할 거냐’고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담은 윤 위원장이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함께 9명의 전·현직 대통령 공과를 평가한 내용으로 지난해 그가 안 의원 측에 합류하기 전 이뤄졌다.윤 위원장은 대담에서 “안 의원이 한국 정치를 뒤엎을 세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놓쳤다고 본다”며 3년 전 청춘콘서트 때와 2012년 총선, 그리고 지난 대선을 꼽았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가슴속 불만에 불을 확 질러 일종의 토네이도를 일으켰어야 했는데 그걸 못한 것”이라며 “그러니 단일화 구도로 빨려들어가고, 단일화 구도로 가면 지게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안 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서 “광역 하나만 승리해도 (세력화의) 기반이 되는 것이고 둘이면 큰 승리”라며 “아무것도 못 얻으면 거품론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안 의원이 의원내각제에 맞지 않다고도 했다. 그 근거로 “안 의원이 토론에 약한 편이기 때문”이라고 했다.대담에서 세 토론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에 완강한 태도를 보이는 배경에 대해 박 대통령이 2012년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가진 독대에서 당선을 돕는 ‘빅딜’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들은 오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이 책을 바탕으로 정치 토크쇼를 갖는다.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번 좋은글 읽고 가여~^^ 스크랩도 해갈께요^^
드디어 3월입니다
봄이 더욱 더 가까워지는 것 같네요
유용한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