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정식(시흥을·사진) 의원은 31일 2014년 정부예산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 기본 계획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최근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의 조속한 착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 기본계획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월곶~광명~판교간 38.6㎞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3천17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며 수인선·신안산선·성남-여주선·여주-원주선·원주-강릉선 등과 연결되는 동서간선철도망 구축사업 중 핵심 사업이다.

조 의원(월곶-판교 복선전철추진의원모임 대표간사)은 "전철망 소외지역인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2014년 기본계획비 확보에 따라 시흥시민과 경기도민들께 동 사업의 착수를 보고드릴 수 있어 한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흥/김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