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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백-명품 판교 2018. 4. 23. 13:05
서울시가 제출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 / 사진=연합뉴스
↑ 서울시가 제출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 / 사진=연합뉴스



GTX-A 사업자 선정 맞물려…서울시, 경제성 확보 총력

서울시가 강남에서 용산과 도심을 지나 은평뉴타운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서를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 고배를 마신 데 이어 '삼수'만에 관련 절차를 통과해 광화문 도심 일대와 강남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수단이 생길지 주목됩니다.

오늘(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용산과 경기도 고양시 삼송을 잇는 18.464㎞ 길이의 노선입니다.

무려 1조6천532억원이 들어가는 큰 규모의 사업이지만, 2025년 기준 하루에 3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알짜 노선'이기도 합니다.

현재 강남이 종착역인 신분당선은 신논현(9호선 환승)·논현(7호선 환승)·신사(3호선 환승) 등을 지난 뒤 한강을 건너 신설하는 동빙고역과 국립박물관역을 지나 용산까지 연장 계획이 확정돼 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북부 연장은 용산에서 서울역(1·4·경의·공항철도 환승)·시청(1·2호선 환승)을 지나 종로구 상명대·독바위(6호선 환승)역 등을 지나 은평뉴타운을 넘어 고양시 삼송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서울 도심인 광화문·시청 지역에서 강남으로 넘어가려면 3호선으로 갈아타거나 한강을 넘어간 뒤 9호선으로 갈아타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내버스로는 남산터널을 지나 한남대교를 지나면 바로 강남으로 이어지지만, 이곳이 상습 정체구간인 탓에 출·퇴근 시간이면 1시간도 심심치 않게 걸려 신분당선 연장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았습니다.

특히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은평뉴타운이나 아예 지하철 인프라가 없는 종로구 서북부 주민들은 이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기대와 달리 경제성 등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지며 예비타당성 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시는 당초 새로 선로를 깔아 노선을 연장하는 방법을 구상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등의 이유로 2014년 11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A 노선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일부를 공유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6개월간 사전 타당성 용역을 거쳐 지난해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해 달라고 정부의 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초 동빙고∼삼송을 잇는 노선안은 용산∼삼송으로 바뀌었고 공사 구간도 19.48㎞에서 18.46㎞로 줄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세 번째 도전인 만큼 이번에는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지가 크다"며 "다음 달 GTX-A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신분당선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서울시가 제출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 / 사진=연합뉴스
↑ 서울시가 제출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 / 사진=연합뉴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가 제안한 노선에 3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광화문 인근 경복궁역과 종로구 청운동 경복고등학교 근처 신설 역이 빠진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본사가 몰린 광화문에 정차하지 않으면 수요를 놓칠 수 있다는 시각에서입니다.

서울시의회 남재경(자유한국당·종로1) 의원은 "경복궁을 지나가면서 정작 경복궁역에서 환승이 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광화문·종로에 정차해야 인근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풍부한 수요도 잡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역 개수가 많아지면 목표로 한 표정(평균)속도 50㎞/h에 미치지 못한다며 역 개수를 줄여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역을 만들면 건설 비용이 들어가 경제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숱한 노력에도 0.86에 머무르고 있는 편익 비율(B/C)도 고민거리입니다. 통상 B/C가 1이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합니다. 그 반대로 1에 미치지 못하면 경제성이 불투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시 관계자는 "편익 비율을 높여 사업 추진 동력을 얻고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가 광화문광장 재편 방안을 발표하면서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해 광화문 인근에 역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점도 관심거리입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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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이 이미 광화문이나 경복궁에는 정차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기 때문입니다.

시 관계자는 "민자사업자 후보 가운데 한 곳이 광화문 남쪽 시청역에도 GTX-A를 정차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되면 시청역에 기존 1·2호선 외에 신분당선과 GTX-A도 서게 돼 광화문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판교의 생활여건

최현백-명품 판교 2011. 8. 16. 18:17

신분당선 개통...버스노선 '개편'
강남행 버스 운행시간 단축 및 정자~판교 버스노선 정비
이병아 기자
lba@snnews.net

성남시가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판교, 도촌지구의 입주 등 대중교통 수요변화에 따라 지역간 수요공급과 소외지역 불편해소를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 노선체계를 대폭적으로 개편한다.

 

성남시는 9월말 경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행 버스이용객이 30%이상 감소가 예상되지만 운행차량을 줄이는 대신 이용객 편의를 위해 운행시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21개 노선 364대가 운행하는 강남행 광역버스를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정차정류장을 구미동 기준 21개에서 6개로 축소하고 굴곡노선을 바로잡아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종전 45분에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간선급행체제로 운영한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 개편 참고※

 

▶ 강남행 간선급행버스 노선별 정차정류장 변경

▶ 신설노선 계획(안)

또 일부 광역버스의 출발지를 종전 용인죽전에서 구미동, 이매동으로 변경해 출퇴근 혼잡율을 122%이하(종전 평균150%)로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분당선 정자역과 판교역의 원활한 환승을 위해 일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을 대폭 정비했다.

 

판교역, 야탑역, 모란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6개 공모노선을 부활하고 신분당선의 직접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판교 지역에 대해 강남행 광역버스 9004번 2대를 증차하였으며 대장동, 석운동 등 소외지역의 편익을 고려한 노선도 일부 조정했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2,3공단을 운행하는 강남행 광역노선을 변경 및 신설함으로써 우수한 인력확보와 출퇴근 편익증대 등 IT단지의 활성화조치도 병행 추진한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존시가지에 은행동, 도촌동, 구시청(이마트), 수진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종합시장고개와 수진리고개 중턱에 마을버스 정류장을 설치하여 주민 편익을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원, 용인 등 인접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사항을 고려하여 신분당선 개통이후 안정화 시기의 이용수요,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정자역, 판교역에 일부노선을 경유시키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성남시는 버스노선 개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제2회 성남시 대중교통용역을 실시하여 전문용역기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설문조사와 다수민원지역 주민설명회, 의견수렴, 현장실사 등을 거치고 약1개월여 주민홍보를 거쳐 일부 신규노선을 제외한 노선에 대해 신분당선개통과 동시에 노선변경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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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쓴 시각 : 2011-08-15 오후 3:10:45

 
 
 

자유게시판

최현백-명품 판교 2011. 7. 16. 11:49

9월말 개통, '신분당선' 미리 타보니
    기사등록 일시 [2011-07-14 17:28:01]    최종수정 일시 [2011-07-15 08:33:52]

기본요금 1600원…강남~분당 16분만에 주파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16분만에 강남과 분당을 이어줄 신분당선이 오는 9월 개통된다.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역에는 신분당선 시승 차량이 선로에 대기하고 있었다. 열차는 6량으로 기존 지하철 열차보다 4량이 적다.

은색바탕에 신분당선의 상징색인 빨간색이 띠모양으로 차량외부를 둘러싸고 있었다. 기존 지하철의 문이 슬라이드식이었던 것에 비해 신분당선은 양쪽의 문이 열차 밖으로 밀려나가 열리고 닫히는 플러그인 식이다.

슬라이드식보다 문 사이에 이물질이 낄 확률이 적고, 문이 단단히 닫히기 때문에 소음저감효과도 있다는 게 신분당선 운영사업자인 네오트랜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분당선은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열차에 맨앞과 뒤에 별도의 기관사의 운전실이 없다. 덕분에 운전실로 인해 막혀있던 전방시야가 확보되고, 열차 앞뒤에 비상탈출문이 설치돼 있어 비상상황시 승객들을 대피할 수 있다.

취재진이 탄 시승 차량이 판교에서 청계산입구로 달리기 시작했다. 이 구간은 강남~정자 구간 가운데 가장 긴 구간(8.2㎞)으로 시간도 6분7초가 소요된다. 우리나라에 있는 지하철 구간 중 가장 길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나머지 구간거리는 3㎞ 내외로 소요시간은 3분 미만이다.

열차 내부를 살펴보니 좌석의 등받이 쿠션은 기존 지하철보다 높이고, 창문은 넓혔다. 7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은 주황색과 파란색으로 디자인됐다.

네오트랜스 관계자는 "태극문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당초 좌석을 신분당선의 상징색인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디자인하려했지만 빨간색이 강해 주황색으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손잡이는 서울지하철 9호선처럼 키작은 승객을 위해 손잡이를 170㎝ 높이에서 160㎝로 낮춰 번갈아 배치하는 대신 노약자석 앞의 손잡이만 전체적으로 낮게 달았다. 손잡이를 들쭉날쭉하게 다는 것보다 가지런한 것이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담당자의 설명이다.

신분당선의 최고속도는 시속 90㎞(표정속도 시속 62㎞)로 기존 지하철보다 속도는 2배 이상이지만 소음은 기존보다 5dB(데시벨) 낮은 80dB 수준이다. 관계자는 "에어컨 가동시 나는 소음도 줄이도록 신경을 썼다"고 귀띔했다.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열차 내부에 CCTV와 인터폰도 달았다. 관제실에서는 CCTV를 통해 열차 내부 상황을 운행시간 내내 시켜보고 철도안전요원을 배치해 유사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승객들은 인터폰으로 관제실과 직접 연락이 가능하다.

각 역에 설 때마다 역별로 특화된 역사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강남은 '미래의 시간', 청계산입구역은 '마음의 쉼터', 판교역은 '가족의 꿈' 등의 콘셉트로 역사를 꾸몄다.

안내판은 노란색 바탕에 단정한 글씨체를 넣어 만들어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발권 시설은 기존 지하철과 달리 5만원권 사용이 가능했다.

네오트랜스 측은 "신분당선은 '고객이 행복한 열차를 만들자'라는 목표로 승객에게 인적·시설·감성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며 "9월 말 개통 전까지 다양한 예비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해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knat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