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이아몬드베이로 요트체험을 하러 갑니다~
"공짜가 어딨노!!"
라던 대석씨는 진짜로 공짜라니까 방긋ㅎㅎ(심지어 간식도 줌)
먼저 도착한 우리는 다른 팀을 기다립니다.
뒷자리에서 고생한 우영씨, 재부씨
입구로 들어가니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네요!
각자 포즈잡고 사진 한 컷씩!
엉거주춤ㅋㅋ
맑고 화창한 하늘입니다^^
우리가 탄 배가 이렇게 생겼대요~와우~
정민호씨와 어머님~ 배를 무서워하는 민호씨는 어머니와 같이 타야 안심이 되는 모양입니다^^
와글와글 토리식구들~
이제 출발합니다~ 머리위로 지나가는 광안대교와 저 멀리 고급진 아파트~멋집니다~
갑판에 나와서 시원한 바람을 쐬어요(사실 추웠음..)
여기서 셀카봉이 빠지면 섭하지~ 민정 선생님의 셀카봉에 자석같이 모여드는 토리 식구들ㅎㅎ
개인 사진도 이쁘게^^
다시 와글와글
배 안에 있던 새우깡으로 갈매기 밥을 주기로 합니다
갈매기야 와라!
빨리 와라~!
그러나 갈매기는 보이지 않고..
비장함마저 감도는 뒷모습
하늘도 감동한 정성에 모두가 지쳐 갈 때쯤 갈매기가 날아듭니다.(사실 저는 하나 먹었어요 그냥..)
누가 그랬던가요, 갈매기가 꼬끼오 하며 운다고..
인생샷 건진 대석씨 사실 저 새우깡 1000원짜린데 모르고 그냥 가져왔대요~
우리만의 비밀로 묻어둡시다.ㅎㅎㅎ
우아하신 어머님의 뒷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의 모진 풍파를 겪으신 재부씨, 따뜻한 커피로 지친 몸을 달랩니다
다시 포토타임~
남는 게 사진이여~그렇죠?^^
도착해서 다같이 단체사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찰칵~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토리였습니다~^^
왜 없나요? 아쉽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