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을 나고 오랜만에 희망텃밭을 방문한 토리 식구들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심었던 양파와 마늘이 얼마나 자랐나 볼까요?
겨우내 죽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 조마조마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훌쩍 자라있는 양파의 모습이에요
어쩐지 뿌듯해지는 이 마음
그러나 자라나는 양파만큼이나 같이 자라있는 잡초들.
모조리 뽑아주기로 합니다
양파는 소중하니까요
열심히 뽑아줍니다
일을 끝낸 후 야외에서 먹는 간식만큼 맛있는 게 없죠
준비해간 간식도 맛있게 먹어요^^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갑니다
양파와 마늘이 쑥쑥 자라는 그날까지~
토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