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Faure/ Clair de lune(달빛)/Sop신영옥,P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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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10. 3. 5.

    
    Gabriel Faure (1845 - 1924) / Clair de lune (달빛)
    소프라노 신영옥, 피아노 박종훈 
    
    
    
    
    
    Votre âme est un paysage choisi 
    Que vont charmants masques et bergamasques, 
    Jouant du luth et dansant, et quasi  
    Tristes sous leurs déguisements fantasques! 
    
    Tout en chantant sur le mode mineur 
    L'amour vainqueur et la vie opportune. 
    Ils n'ont pas l'air de croire à leur bonheur, 
    Et leur chanson se mê e au clair de lune, 
    
    Au calme clair de lune triste et beau, 
    Qui fait rêver, les oiseaux dans les arbres, 
    Et sangloter d'extase les jets d'eau, 
    Les grands jets d'eau sveltes parmi les marbres. 
    
    
    당신의 혼은, 골라 낸 풍경과 같다.
    매혹적인 몸가짐으로, 류트를 끌어내 춤추면서,
    거기를 지난 각양 각색의 가면과 베르가모의 의상,
    유상적인 가상의 아래에서 왠지 모를 슬픔으로.
    
    사랑의 승리에 둘러쌓인 인생을
    단조로 노래 부르면서도 그들에게는,
    자기 자신의 행복을 믿고 있는 모습도 아니다.
    그 노래는 달빛에 녹아간다.
    
    나뭇가지 끝의 새들을 꿈꾸게 해서,
    대리석 상 사이의 호리호리한,
    분수를 넋을 잃고 흐느껴 울게 한다.
    슬픔으로 아름답다. 저 고요한 달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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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베를렌느의 詩에 의한 '월광' 은 포레의 가곡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일
    것이다. 반투명으로 비치는 달빛의 베일속에서 춤추는 환상의 미뉴에트 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 곡의 분위기는 기타풍의 반주와 함께 베를렌느 詩의 기분을 완벽하게 
    음악으로 다시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