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견

U2 2016. 2. 1. 21:21

 

 

 

 

"반기문보다 낫다", "이 분이 UN 사무총장 해야"

 

 

 

 

 

 


마이나 키아이 UN 특별보고관 기자회견 영상 화제 

 

반기문보다 낫다."(이○○)

"우리 문제를 몇 일만에 이렇게 간결하고 강렬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다니."(권○○)


"언젠가 이 분의 발언이 수능 지문으로 나오는 날이 온다면, 살만한 세상이 온 거라고 믿을 수 있겠다."(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마이나 키아이(Maina Kiai) UN 특별보고관의 기자회견 영상 (마이나 키아이 UN 보고관의 '똑'소리나는 기자회견)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1인 미디어 <길바닥 저널리스트>가 지난 29일 프레스 센터 기자회견 상황을 편집해 유튜브에 공개한 것으로 31일 오후 3시 현재 페이스북 조회수가 44만회(443,835), 공유 숫자 역시 9천회에 육박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길바닥 저널리스트>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나는 어제 이 분한테 반했다"며 "지금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문제점들을 너무나 정확하게 짚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노동자들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한 태도 느껴"

                   

             

 

 

 

마이나 키아이 UN 특별보고관은 이 영상에서 "한국에서는 집회와 관련한 모든 단계에 부당한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며 "집회의 자유가 점진적으로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마이나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집회는 당국이 유가족의 우려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느낌에 대한 당연한 반응"이라며 "어느 편이 옳다고 판단하지 않지만, 세월호 유가족 및 그들의 대표자들과 열린 대화의 채널을 유지할 의무가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이나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전교조 해산의 경우 국제 인권법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정부와의 면담에서 노동자들의 결사 능력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한 태도를 느꼈다"고도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앞서 다른 언론 보도를 통해서도 일부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길바닥 저널리스트>가 공개한 4분 29초 분량의 이 영상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마이나 키아이 보고관의 발언을 접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진짜 명언이다" "UN 사무총장은 저 분이 하셔야... 

 

이○○씨는 <길바닥 저널리스트> 페이스북 페이지에 "왜 UN 특보는 몇 일 만에도 알 수 있는 걸 우리나라에서는 모른다 하고 있는 걸까. 답답할 뿐"이라고 했고, 권○○씨 역시 "우리 문제를 몇 일 만에 이렇게 간결하고 강렬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다니"란 말로 놀라움을 표시했다. 임○○씨는 "모든 단어와 문장이 빼고 더 할 것 없이 정확하고 당연해서 할 말이 없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씨는 "외국인이라서 이해 관계가 없으므로 한국 현 상황을 들여다보는 시선이 가장 객관적일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얼마나 철저하게 조사를 했기에 저렇게 잘 파악하고 있나 싶다"고 신뢰감을 표시했고, 노○○씨는 "진짜 명언이다. 외국인은 몇 일 만에 우리나라의 문제를 파악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우리나라의 문제를 모르는 척하고 지적하면 빨갱이로 만드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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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비교하는 댓글들도 적지 않았다. 이○○씨는 "UN의 가장 큰 무기는 여론 형성이다. 강제력을 가져야 권력이 아니다. 당신이 당신의 권력을 얼마나 형편없이 행사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라"고 했고, 양○○씨는 "UN 사무총장은 저 분이 하셔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씨 역시 "UN 특별보고관이 할 말을 UN 사무총장이 하면 안 되는 건가? 혹시 중립성 때문에? 그럼 위안부 문제도 차라리 거론하지 말았어야지"라는 댓글로 반기문 사무총장을 비판했으며, 이○○씨는 "반기문보다 낫다"는 짤막한 글로 자신의 심경을 대신했다.

마이나 키아이 특별보고관, 케냐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역임

한편 마이나 키아이 UN 특별보고관은 케냐 법률가 출신으로 케냐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케냐 휴먼 라이츠 대표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012년에는 다른 특별보고관들과 함께 제주 강정마을 내 인권 침해에 대한 질의문을 정부에 발송했으며, 2013년에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금연과 관련하여 나눈 사담 내용이 보도되면서 국내 언론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다음은 <길바닥 저널리스트> 영상을 통해 소개된 마이나 키아이 UN 특별보고관의 발언 전문이다.

"서울 공식 방한을 초청해 주신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 드립니다. 이번 한국 방문이 특별 보고관으로서 저의 첫 번째 공식 아시아 방문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각을 가진 활동가들도 만났고 다수의 시위 현장을 방문했으며 세월호 침몰로 아이를 잃은 가족들도 만나고, 안산, 경주,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공무원들은 시위를 제한하는 이유로 시민의 편의를 거듭 언급했습니다. 또한 북한을 염두에 둔 안보의 위협을 집회 및 결사의 자유를 제한하는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집회의 자유는 개인의 권리이기 때문에 국제법상으로 집회 참가자 중 일부가 폭력을 행사한다고 하여 시위 자체를 폭력적이라고 규정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시위자가 폭력을 행사할 경우, 경찰은 시위 방해를 최소화하면서 폭력 시위자를 체포하여 책임을 물을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시위대를 해산하는 일은 거의 없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집회와 관련한 모든 단계(집회 전, 집회 도중, 집회 후)에 부당한 제약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약들은 공식적인 법적 제약에서부터 보다 더 실제적인 장애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여 평화로운 집회의 자유를 점진적으로 약화시켜 일종의 특권으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경찰이 시위대에 물대포를 쏘거나 버스로 바리케이드를 치는 등의 행위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백남기씨의 사례가 보여주듯이 물대포는 심각한 신체 부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차벽 설치는 목표를 하는 대상으로부터 시위대의 모습과 목소리를 차단하여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없게 만듭니다. 또한 물대포와 차벽을 사용하는 것은, 특히 과도한 무력과 함께 사용하게 될 경우는 경찰과 시위대 간 긴장을 고조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위대는 이를 이유 없는 공격이라 받아들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폭력을 사용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격은 공격을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 중 하나입니다. 저는 안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였고, 특히 어린 희생자 분들에 대한 추모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집회는 당국이 유가족의 우려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느낌에 대한 당연한 반응입니다. 정부가 사고를 조사하고 관련자에 책임을 묻고 유가족에 보상을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참사의 직접적인 피해자들은 이러한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일부 조치의 독립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저는 어느 편이 옳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집회의 자유권은 사람들로 하여금 평화로운 방식으로 자신들이 갖고 있는 반대 의견을 표출할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통해 분쟁이 해소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권리의 일부로, 정부는 세월호 유가족 및 그들의 대표자들과 열린 대화의 채널을 유지할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저는 9명의 해직교사를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교조에 내려진 법외 노조 판결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제인권법은 노조의 해산은 최후의 수단으로 극단적으로 심각한 경우에 한해서만 이루어짐을 분명히 정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해산의 경우 이러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정부와의 면담에서 저는 노동자들의 결사 능력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한 태도를 느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노조에 대해 '중립적'이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제법 상 중립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은 국가가 기본권의 향유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긍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 이정환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
 

 

 

 

 
 
 

시민광장

U2 2016. 1. 31. 13:49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백민주화씨, 네덜란드서 1인시위

 

 

 

 

 

​“1인 시위를 하는 내내 ‘아버지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 어떻게 죽기 직전까지 물대포를 쏠 수 있을까, 당사자들은 죄책감이라도 느끼고 있을까’ 하는 질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1월14일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백남기(69)씨의 둘째딸 백민주화(30)씨가 박근혜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27일 오후(현지시각) 네덜란드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백씨는 27일 개막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일정에 맞춰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로테르담 중앙역 안에서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백씨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가 끝나는 다음달 7일까지 매일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네덜란드인과 결혼해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백씨는 <한겨레>와의 온라인 메신저 인터뷰에서 “떨어져 있어도 늘 함께하고 있다고 아빠에게 알려주고 싶어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했다. 스스로 1인 미디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시위에 쓸 손팻말도 직접 준비했다.

팻말에는 ‘아버지가 경찰의 물대포에 의해 쓰러진 후 여전히 의식이 없다. 정부의 사과도 전혀 없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는 영어 글귀와 함께 쓰러져 있는 아버지의 사진을 넣었다.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아버지가 쓰러질 당시 상황을 설명한 전단지도 준비했다. 백씨는 “많은 사람들이 슬쩍 쳐다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이라도 여유있게 와서 물어보면 자세히 답해주고 싶었다”며 “그 자리에 서있는 일은 전혀 부끄럽지도, 떨리지도 않았다”고 했다.

현지 시각으로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 1인 시위에 길을 지나는 시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어떤 시민은 집에 가는 길에 직접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겠다며 전단지 수십장을 가져가기도 했고, 다음 시위에도 도와주고 싶다며 전화로 연락이 오기도 했다.

시위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가온 한 여성이 자세하게 전단지를 읽어보고,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라 말하며 꼭 안아줄 땐 눈물이 왈칵 쏟아지기도 했다. 백씨는 “시민들 대부분은 ‘이게 정말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 맞는지’ 놀라워하는 반응이었다. 보고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일을 당한 아빠가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한숨을 쉬었다.

시위를 지켜보던 경찰도 백씨에게 큰 힘이 됐다. 야외와는 달리 역 안에서 시위를 진행할 땐 시청이나 관리사무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지만, 경찰은 멀리서 한 시간정도만 지켜볼 뿐 시위를 따로 막지 않았다고 했다. 백씨는 “지켜보던 경찰이 다가와 전단지에 있는 내용을 천천히 읽어본 후 ‘같은 경찰로서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을 했다”며 “‘왜 이런 사과를 한국에서는 들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슬퍼지기도 했다”고 했다.

백씨의 가족들은 정부의 사과를 받기 위해 여전히 가족들이 나서야 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민주화씨의 언니인 백도라지(35)씨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민주화의) 1인 시위 소식을 듣고 팻말에 들어갈 아버지의 사진을 함께 골라줬다”며 “아버지가 쓰러지신 지 두 달이 훨씬 넘었지만, 아직까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사과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해를 넘긴 백남기씨의 입원 생활은 28일로 76일째를 맞는다. 백씨는 여전히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 황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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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주화씨 1인 시위하던 날…에펠탑서도 연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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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주화님의 네덜란드 1인 시위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프랑스 파리에서도 피켓을 들었습니다.”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백남기(69)씨의 둘째딸 백민주화(30)씨가 박근혜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네덜란드에서 1인 시위에 나선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도 시민들의 연대 물결이 이어졌던 사실이 알려졌다.

 

 

파리에서 3년째 사는 박미리내씨는 29일 <한겨레>와의 온라인 메신저 인터뷰에서 “백남기 어르신이 국가 폭력에 맞서다 피해를 당하고 병상에 누워 있는데,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건 비상식적인 일”이라며 “이런 사실을 알려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 1인 시위를 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박씨의 곁에는 프랑스에서 만난 친구인 허연정씨와 이예다씨가 함께 있었다. 이들은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파리 에펠탑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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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직접 만든 손팻말에 “한국 정부의 폭력을 고발한다, 이것은 살인 미수다”라고 적고, 백남기씨가 겪은 고통도 상세히 기록했다. 손팻말은 “당신이 한국에 있다면, 다음과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다”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어 “집회에 참여한 당신에게 경찰의 물대포가 겨냥될 수 있고, 이후에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며 “몸을 다친 집회 참가자가 응급차에 실려 가더라도 경찰의 물대포는 응급차를 공격하기 위해 계속 물을 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렇지만 경찰과 정부는 사과하지 않고, 책임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한국에서는 집회에 참여하면 목숨을 건 위험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프랑스인들은 피켓 내용을 보고 ‘사건 자체도 끔찍하지만, 응급차에 물대포를 쏜 것은 너무 했다’고 한다”며 “특히 프랑스 경찰관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이어 “다른 외국인 관광객은 북한이 아니라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 더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씨가 만난 한국인 관광객들은 “백남기 농민이 조금 다친 걸로 알고 있었다”며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는 소식을 알려드리자 많이 놀랐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지난해 12월에도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집회를 열었다. 당시에는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반대하는 의견을 적은 손팻말을 일본인 친구와 함께 들었다.

 

박씨는 백남기씨의 쾌유와 진상 규명을 기원하는 내용도 손팻말에 적었다. 이런 소식이 백민주화씨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알려졌고, 페이스북 친구로 인연을 맺었다. 박씨는 “백민주화씨와 안면이 없지만 유럽에 있다 보니 연락을 해왔다”며 “1인 시위나 집회 진행 절차 등 여러 정보를 공유하다가 같은 날 1인 시위를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1인 시위 이후에는 민주화씨가 ‘마음으로 지지해달라’고 하더라”며 “민주화씨와 더 얘기를 나눠보고 한국·일본·프랑스 친구들과 경찰 폭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한국 시민들에게 “날씨가 추울 때 껴안고 있으면 덜 추운 것처럼 서로 외면하지 않고 연대의 마음을 나누며 지내자는 당부를 하고 싶다”면서 “페이스북에 1인 시위를 했다는 게시 글을 올리고 나서 감사하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는데, 오히려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