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un/PRUSA i3+

Tz-티지 2015. 9. 18. 23:45

제가 3D프린터를 처음 접한게 10년전이군요.

디자이너에서 기구설계롤 업을 바꾸기 위해서 아둥바둥하던 시절

취업한 회사에서 3D스캐너와 3D프린터를 이용한 사업을 하였는데

그렇게 첨 접한지 10년이 지났지만..

달라진것은 소재의 다양성과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의 FDM장비들이 많이 나온것이지요.

 

이번엔 제품디자인이나 기구설계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3D프린터 Xepetto PRUSA i3+를 어떻게 쓰는지 간단한 예를 이야기로 풀어서 들려 드리겠습니다.

 

이야기는 아주아주 가까운 과거 아침

사장님의 잔소리로 시작합니다.

 

제품의 악세서리가 부실해서 제품못나간다는 사장님의 잔소리를 듣고 온 이대리는

풀죽은 모습으로 악세서리를 수정합니다.

2가지정도로 바레이션해보려 하는데

대략 시간은 4시간정도 걸릴꺼 같은데...

문제는 사장님은 당장 오늘 손에 뭔가 잡히기를 원하십니다..ㅠㅠ

목업업체에서 아무리 빨리해도 3일인데..말입니다..ㅠㅠ

 

그때 책상옆에 있는 3D프린터 Xepetto PRUSA i3+를 봅니다.

" 그래 저거다!!"

 

일단 이대리는 1안을 데이터를 작성합니다. 

점심시간전에 1안을 마무리한 이대리는 FDM프린터에서 만들기 힘든 형상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CURA를 통해 Gcord를 만들어 프린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후 프린터가 되는것을 확인하며

2안의 데이터를 완성합니다.

1안의 프린팅이 완료될쯤 2안의 설계도 마무리 됩니다.

1안때와 마찬가지로 프린팅이 어려운 형상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프린팅을 합니다.

이제 이대리는 1시간동안 꿀같은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

....

...

..

1시간뒤 오후3시

이대리는 3D프린터 Xepetto PRUSA i3+로 프린팅한 목업 2가지와 이전 제품을 들고 사장님께 갑니다.

그리고 최종안을 선택하여 금형업체로 데이터를 넘깁니다.

좌측이 실제품, 중앙과 우측이 3D프린터 Xepetto PRUSA i3+로 프린팅한 제품입니다.

다소 거칠기는 하지만 볼륨감을 확인하고자 하는데는 적당하며

가장 큰 장점은 시간절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도 설계를 업을 삼은지 10년이 되어갑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항상 고민하는것이

"과연 내가 그린것이 실제품으로 나올때는 어떤 모습일까"

입니다.

 

그런 고민을 해결해줄것이

저렴한 3D프린터

Xepetto PRUSA i3+

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