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공포스러운 무서운 현실이다
가난하고 헐벗은 이가
엄청난 권력을 휘두르는
파렴치한 독재자들에게
맞서는 유일한 길은
참담하게도
힘없는 허약한 몰골로
공포를 감수하며
절망이란 터널에 갇히는 거다
무소불위의 권한을
신처럼 휘두르는 이들이
심심풀이로 던진
돌멩이에 맞아 개구리가 죽듯
하루를 겨우 버티어내기 위해
헐벗은 가난한 이들이
얼마나 필사적으로 노력하는지
그들은 전혀 알지 못하며
결코 알려고 들지도 않는다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든 걸, 하나의 게임으로 간주해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무참히 짓밟아버린다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아무리 자조적 위로를 해도
거침없이 무시하고 짓밟아오는
그들의 횡포가
이젠 도를 지나쳐
더 이상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 Oct./23/2015 ..... 21/48
국제 연합일,세계 발전 정보의날,보람되고 행복게 보내세요 ^_^(파이팅)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다 (아싸)
공감 쿡(~) 하고 갑니다(~)(~)(~)
안부 여쭙고 갑니다.
이번 주말도 즐겁고 편안함이 가득한 주말이 되십시오.
편안한 하루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