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솔한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Genie 2009. 11. 16. 00:04

눈물은 참으로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의미로 위선적인 눈물을 의미한

악어의 눈물(Crocodile tears)”도 있지만

오늘은 긍정적인 부분만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격리되는 고독감을 느끼곤 합니다.

또한 매일매일 넘쳐 흐르는 엄청난 지식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마다 심각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어느 정도 앓는 것도 사실일겁니다.

 

1997년도에 파리에서 다이애나 비(Diana Frances Spencer)

교통 사고로 죽었을 때

영국에서는 거의 한 달 동안 눈물 바다였다고 합니다.

영국 전체가 슬퍼한 거죠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 한달 동안에는

정신과 상담을 받는 사람의 수가 그 이전에 비해서

절반 정도 줄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심리학자들은 눈물이 카타르시스를 가져다 주어서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치유 효과를 준거라고 하여

이를 다이애나 효과(Diana effect)”라고

명명 했습니다.

 또한 감정에 복받쳐 울 때 흘리는 눈물에는

인체에 나쁜 화학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정신과 의사 헨리 모슬러는  

"사람이 슬플 때 울지 않으면 다른 장기가 대신 운다"

언급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발산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현대를 감정이 고갈된 시대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의 실제 가슴에는

더 심한 감정의 요동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단지 그것을 분출할 통로를 찾지 못해서

더 힘들어지는 거겠죠.

 

인터넷은 문명의 획기적 발달을 가져다 주었지만

그 역작용으로 현대인들에게 커다란 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굳이 만나서 이야기 할 필요가 없고

보이지 않는 컴퓨터 뒤에 자신을 감추고는

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만

어쩌면 늘 남는 것은 공허한 외로움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잘 울지도 못하는 시대가 되어간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영화나 음악 또는 서적이 적어서

조금만 낭만적이면 펑펑 울던 눈물이

이젠 면역이 되어서 웬만큼 슬프지 않으면

감정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네 가슴 한 구석에는

늘 표출하지 못한 감정이 쌓여

한번 폭발하면 누구도 억제할 수 없이 터져버리곤 합니다.

 

문득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해봅니다.

낸 최근에 엉엉 운게 언제일까,

물론 우리 주위에는 슬픈 일은 없어야 합니다.

단지 가끔은 슬픈 영화를 보거나

 

 

가을 낙엽에 센치해지거나

또는 그리운 사람을 위해서

아주 가끔은 한바탕 울어주는 것도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눈물과 관련된 구절들을 옮겨 봅니다.

가슴속에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가지고 사신다면

그것을 자연스레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을 꼭 모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날이 정말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눈물은 눈의 멋진 언어다." - 로버트 헤릭(영국 시인)

"눈물은 목소리가 없는 슬픔의 언어다." - 볼테르(프링스 시인)

"눈물은 우리가 갈망하는 모든 것을 바친다."

           - 호메로스(그리스 시인)

눈물만큼 빨리 마르는 것은 없다."

          - 마르쿠스T. 키케로(로마 웅변가, 정치가)

"우는 것도 일종의 쾌락이다." - 미셸 몽테뉴(프랑스의 사상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의 참맛을 모른다."

          – 괴테(독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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