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 장면

의미있는 1001번의 세계사 이벤트를 자세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버킷리스트 여행지 3곳 - 영국, 프랑스, 러시아 그리고 번외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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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2018. 3. 8.



이미 다녀온 분이 많을테니 무슨 버킷리스트까지 할텐데...


저는 무척 독특한, 특정 박물관이 목표입니다. 혼자가기에는 너무 눈치보이고 아내를 꼬셔서 모시고 가기에는 반발이 무척 심하죠.


신혼여행때에도 일본배낭여행으로 온갖 성, 박물관, 플라모델샵과 역사전문서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으니까요. 


 


세계 4대 전차박물관이 제 버킷리스트 여행지입니다. 


영국 보빙턴, 프랑스 소뮈르, 러시아 쿠빙카 그리고 미국의 애버딘 전차박물관인데, 쉽게 가기 힘든 곳입니다. 


 


미국 애버딘 전차박물관은 두 번 다녀왔고 88mm 좌석과 킹타이거 포탑 위에도 올라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타깝게천만다행으로 이제는 일반공개가 안되는 지역으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원래도 미군기지 안에 있어서 입장하려면 신원조회를 거쳐야했죠. 


 


아래는 애버딘 전차박물관의 일부 전시물입니다.  


 

영국 보빙턴박물관이 자랑하는 타이거입니다. 실제가동은 보빙턴이 유일한 것으로 압니다. 매년 가을에 실제기동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프랑스 소뮈르박물관입니다. 원래는 신혼여행때에 목표로 잡았었죠. 그 때에 갔어야 했는데... 

제 희망이 이루어지더라도 아마 다른 곳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러시아 쿠빙카박물관입니다. 가장 잘 관리되고 전사가면 가슴이 뛰는 전시물이 많은 곳입니다. 


모스크바 근교이기 때문에 아내를 설득하기에도 가장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근처 분위기가 살벌한 모양입니다. 박물관 안내에서 동양계는 좋은 먹이감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현지택시기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박물관에서 연결시켜준다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표트르대제를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안갈 수도 없어서 장기간 여행이 되겠죠. 시간도 그렇지만 비용부담이 너무 커서 쉽지 않습니다. 


비용이 가장 저렴해서, 아마도 가장 갈 가능성이 높은 번외는 터키입니다. 나름 공부를 많이 한 아마추어 전사가이고 아내를 위해서도 가장 좋은 선택지입니다.  



비수기 직항비행기가 의외로 쌉니다. 저는 마일리지 이용하면 되고 아내는 대한항공 87만원이 전부군요. 호텔가격도 무척 좋습니다. 이런 호화객실이 하루 13만원꼴입니다. 



물론 좀 줄여서 찾으면 7일에 겨우 60만원 정도로 꽤 괜찮은 호텔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4일 정도 가볍게 여행할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