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 장면

의미있는 1001번의 세계사 이벤트를 자세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서양잔디 vs 한국잔디

댓글 0

취미/잡설

2021. 4. 1.

잔디조경 비용이 워낙 많이 나와서 옆마당은 서양잔디를 뿌려서 직접 가꾸겠다고 한여름에 쓰러질 정도로 가래질하고 삽질했더니만...

아예 안 나와서 초보는 역시 안돼! 라고 자책했었죠.​

서양잔디는 원래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뿌려서도 안되고 오히려 시든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대신에 한국잔디는 여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해서 한겨울에는 죽은 것처럼 누렇게 변하죠. 

날이 따뜻해졌는데도 아직 동면에서 깨어나지 않은 한국잔디입니다. 


이건 직접 심었습니다. 동네에 잔디조경하고 남는 것을 가져가라고 해서 제가 모조리 가져와서 조성했는데, 무척 쉽습니다. 전원주택 생각하는 분은 한국잔디 그냥 농원 등에서 사다가 직접 조성하세요.

배수만 잘되게 마사토 적당히 섞어주고, 잔디판 중간공간을 적당히 떼어서 번져나가게 해주면 그만입니다.


서양잔디는 씨앗값이 얼마 안하는데 그냥 물에 좀 불렸다가 대충 뿌려두면 이렇게 잘 자랍니다. 


한여름에 뿌렸다가 다 죽은 줄 알고 또 갈아엎고 다시 뿌려서 이렇게 뒤죽박죽입니다. 

​왼쪽은 서양잔디 그리고 오른쪽은 한국잔디입니다. 바로 구분되죠. 

 


그리고 혹독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기에, 작년에 잡초와의 전쟁이 너무 싫어서 꽃잔디를 어마무시하게 심었습니다. 내일까지 심으면 마무리됩니다. 

 


잡초제거와 꽃잔디 심기작업 전 사진입니다. 

임신냥이 밥 먹고 이렇게 쉬다 갔는데 요즘 안보이는군요. 새끼들 잘 낳고 잘 지내는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