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트레일 870

시애틀의 거친산, 야생의 숲에서 원 없이 놀다

천둥 계곡의 철 늦은 송이버섯, Thunder C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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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워싱턴 주/북 캐스케이드

2020. 12. 1.

 

 

산행을 하다가 등산로 옆에서 송이버섯을 발견했습니다.

송이버섯 철(보통 10월)이 한참 지났는데, 웬일이래 ^ ^

일단 배낭에 챙겨 넣었습니다.

 

천둥 계곡의 아침

 

20번 도로를 디아블로 근처에서 막아놓아(Newhalem 댐에서 동쪽으로 15마일 지점) 등산로가 한산합니다.

지대가 높아 춥고, 차량통행이 별로 없어 도로가 얼어 있습니다.

도로 위에 얼음이 보이지 않더라도 미끄러우니 안전 운전하세요.

 

 

 

Thunder 야영장 근처

 

원시림 이끼계곡

 

산을 오르며 만난 빛내림

 

 

 

 

 

 

 

하산길에 만난 빛내림

 

Neve 야영장을 반 마일 지난 지점 

산비탈이 급경사인 구간에서 나무들이 쓰러져 등산로를 막고 있습니다.

산비탈 경사가 심해 돌아가는 길도 마땅치 않고, 재주껏 통과합니다.

 

 

 

철 늦은 송이버섯

집에 와서 송이버섯을 보니, 3개는 안이 썩어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로 이상이 없지만, 요즘 비가 많이 와서 녹아 버렸네요.

 

겨울에는 이 근처 산을 찾는 사람이 드물어서 그런가 (하산길에 야영객 2 명 만남),

등산로에서도 송이버섯이 눈에 띄네요.

 

(레인저 스테이션에 송이버섯 채취 허가를 문의하니,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 일 인당 5파운드까지는 허가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Thunder Creek @ Cascade National Park (Hwy 20, Diab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