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트레일 870

시애틀의 거친산, 야생의 숲에서 원 없이 놀다

코요테 절벽에 올라, Coyote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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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숲, 거친산/옆동네 원정

2021. 3. 22.

 

산을 오르면서 보는 컬럼비아 강

당일 산행으로는 너무 멀어서 망설였지만,

코요테 절벽에 올라 보니 한마디로 '좋다'.

이런 곳도 있었네요  ^ ^

 

등산로 입구 근처 전경

강 건너편 (오레건 주) 84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시간이 덜 걸리지만, 

구경삼아 컬럼비아 강을 따라 구불, 구불한 14번 도로를 이용했습니다.

준치 낚시, 등산 때문에 몇 번 왔던 익숙한 길이지만, 그래도 멀기만 하네요.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

낙석이 심해서 그런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8번 도로를 따라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입니다.

당장이라도 절벽 위에서 돌이 쏟아져 내릴 것 같습니다.

 

 

 

 

 

 

 

 

 

 

방문객의 반쯤은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산악자전거가 등산로를 함께 이용하지만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고, 시야도 좋네요.

안전하게 산악자전거를 타기 좋은 곳 같습니다.

 

Coyote Wall
절벽을 따라가는 등산로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은 절벽 근처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면 되겠지만, 실수하면 절벽으로...

절벽 높이가 200 - 300 미터는 되는 것 같네요.

 

 

 

Coyote Wall

 

 

야생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절벽 위 벌판에 야생화가 활짝 피면 장관이겠네요.

 

멀어서 망설였지만, 이런 멋진 곳도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이 근처를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겠네요.

예를 들면 Eagle Creek, Horsethief Butte, Cape Horn 등이 있습니다.

 

 

Coyote Wall @ White Salmon (Columbia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