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트레일 870

시애틀의 거친산, 야생의 숲에서 원 없이 놀다

29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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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시애틀 삶/한가로운 일상 시애틀의 짬 2

귀가하던 중에 잠깐 시애틀의 짬을 즐깁니다. 주택가 안쪽에 위치해서 동네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이며, 넓은 산책로와 좁은 숲길, 호수가 있어 방문객마다 좋아하는 방식으로 여가를 보냅니다. 의자가 곳곳에 있고, 워싱턴 호수 (Lake Washington) 건너편으로 커클랜드가 보이네요. 공원 북쪽 끝에 있는 개 전용 수영장이고, 사람 수영장과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공원 안의 작은 호수에서는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마다 짬을 즐기는 방식이 다르네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잠시라도 편히 쉴 수 있는 곳입니다. Magnuson Park @ Seattle

26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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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시애틀 삶/한가로운 일상 독일인 마을의 태극기

캐스케이드 산맥 너머 숲이 끝나고, 사막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Leavenworth는 여기 사는 한국인들에게는 '독일인 마을'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곳입니다. 동화 같은 마을 분위기에 관광객이 많이 찾고, 특히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온 동네가 대단히 요란합니다. 맥주, 소시지가 유명하고, 사막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Steamboat Rock을 갔다가 귀갓길에 둘러보았는데, 뒷골목에서 태극기를 보았습니다. 미국 살면서 태극기 보기가 참 힘든데 말입니다. 한국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는 여관인가 보네요. 그래도 기특하게 태극기를 달아 주었습니다. 마을 뒤쪽으로는 산이 깊고, 계곡에 물이 많아 산행 명소가 많습니다. 야영 배낭을 메고 가는 The Enchantments도 이 곳입니다..

10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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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시애틀 삶/한가로운 일상 기쁨이란 것은

지난번에 이 곳을 갔을 때 독수리 20여 마리를 볼 수 있었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 표준 줌렌즈로는 사진에 담을 수가 없었다. 나라님이 쓰라고 준 돈으로 망원렌즈 (탐론 100-400mm)를 구매하였고, 시험 삼아 독수리를 담으러 출동하였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그 많던 독수리가 오늘은 딸랑 한 마리뿐이다. 그마저도 하늘 높이 빙빙 돌다가 멀리 날아가 버린다. 묵직한 망원렌즈를 메고 모래밭을 5 마일 (8 Km)쯤 걸어 들어왔는데 사진에 담을 것이 마땅치 않다. 망했다. ㅎㅎ 허탕치고 나오는 길에 멀리 떨어진 등대를 담아 보았다. 손으로 들고 찍어 흔들린 점은 있겠지만, 셔속이 빠르고 손떨방도 있는데 예상대로 화질은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도 탐론을 구매한 것은 비교적 가볍고, 가격 착하고, 화질..

23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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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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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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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시애틀 삶/한가로운 일상 워싱턴 수목원

시애틀 시내에 위치한 수목원입니다.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에 테마별로 꽃나무를 심어 놓았습니다. 동작 빠른 꽃들이 피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인 꽃놀이는 한, 두 달은 더 있어야겠네요. Graham 방문자 센터 근처에 주차하고, 먼저 오른쪽의 작은 섬을 돌았습니다. 일본 정원은 유료라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공짜라도 갈까, 말까인데... ㅎㅎ 무슨 나무가 이리 꼬였나? 생긴 데로 살게 좀 놔두시지... 사람들이 꽃나무를 심고, 일부 편의시설을 설치했지만, 느낌은 원래 자연,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Washington Park Arboretum @ Seattle

12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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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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