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개혁,원불사

    원불사 단현 2011. 1. 25. 12:18

     

     

     

     

     

    부처님은 백색인종일까? 황색인종일까?

    단현

     

     

    초기경전 가운데 부처님의 얼굴이 검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언제 다시 찾게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황색인종일지라도 그 시대 부처님께서 모자를 사용했을 리 만무하고, 매일 탁발을 다니시느라 얼굴이 새카마케 그을렸을테니, 당연히 지금 인도인들보다 훨씬 더 검었을 것이 분명하지요.


    저는 아리안과 모헨조다로족 등의 혼혈일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기경전에 부처님의 얼굴 생김새나 풍습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인도인과 다르다는 표현을 찾을 수 없으니까요..

      

    에니앙 라모뜨의 인도불교사를 보면 그 시대 수많은 전쟁으로 정권이 수없이 바뀝니다.
    이긴자, 정복자는 자연히 크샤트리아 계급이 되지요.
    부처님이 크샤트리아 계급이기에 아리안 족이라는 정의는 성립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다른 인도사를 보게되면, 인도 대륙에 20만년 전부터 인류가 정착했다는 것이 정설이고, 넓고 따뜻한 땅에 많은 문명이 있었지요.
    그 땅에 아주 소수에 지나지 않는 아리안들이 철기로 무장하고 나타나 원주민을 지배하고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대 바라문들 역시 당연히 아리안의 순수혈통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 나시기 2.000년 전에 인도에 들어 왔고, 절대다수인 원주민 드라비다계 모헨조다로 족 등의 언어만 800개가 넘을 만큼 원주민이 너무 많았기에 휠쓸려 혼혈이 되었을 테니까요.

    그리고 초기경전 어디에도, 부처님이나 바라문들의 얼굴이 다른 계급의 사람들과 달리 희거나, 키가 크거나, 코가 크거나, 얼굴이 길다, 금발, 백발 붉은 머리, 노랑눈 파랑눈이 있었다고 기록된 것은 없습니다.

    또한 경전 기록자 그 누구도 부처님의 외모를 특별히 취급한 사람은 없지요.
    유별나거나 남 다르지 않았다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지금 인도에 순수 아리안 족이 없다는 것을 보면 그 시대 바라문이라고 무조건 아리안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대에 경전이 기록되면서 부처님을 32/80으로 이상적으로 그렸지만, 그것은 신앙적인 문제지, 실제로는 지금 인도인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 시대 부처님이 여러 나라를 다닐 때, 어떤 경전에서도 국가별로나 계급간에 혈통이 다르다거나 종족이 다르다는 기록을 아직 보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아쇼까 대왕 이후 스투빠나 건축물에 남아있는 조각들에 묘사된 사람형상을 보면, 아리안 즉 유럽인같은 얼굴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니다.
    그 조각들이 불교조각 뿐만이 아니라 힌두교 자이나교 등 수 많은 다른 종교인들을 묘사한 것이기에 더 신빙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경전에 얼굴이 황금색이라는 기록이 있는 것을 가지고 몽골리안이라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히말리야 산맥으로 천산산맥으로 가로막혀 인구유동이 거의 없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지름길이 없어 대승불교가 서 펀잡을 돌아 천산산맥을 넘어 중국으로 갔겠습니까?
    부처님 이후 1.000년 이후에나 동서교류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몽고족이라는 것은 괜한 욕심일 것입니다...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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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원불사(原佛寺)
    글쓴이 : 단현 원글보기
    메모 :
    안녕하세요? 꽤 오랫동안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

    저는 부처님이 우리와 같은 황인종임을 '확신'합니다. ^^; 부처님의 고향 카필라성은 네팔 분지에 있었습니다. 네팔분지는 원래 네와르족이 살던 곳이지요. 이들은 현재도 네와르 불교(티벳불교보다 더 후기밀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힌두교와 더 혼합된)를 믿는 네팔의 원주민들이구요. 현재의 네팔공용어인 '구르카어'는 17세기 이후 점차적으로 인도로부터 밀어닥친 것이고, 원래는 네와르 족이 네팔의 주류민족이었는데, 네와르어는 티벳-버어마어족에 속합니다, 현재는 혼혈에 의해 몽골인같기도 하고, 벵갈인 같기도 한 얼굴을 하고는 있지만..원래 그들은 몽골리안이었습니다. 현재 북인도의 인종지도가 워낙 복잡하고. 그중 네팔, 아삼, 오리아, 벵갈 쪽은 몽골리안 유전자가 정말 많지요. 원래 몬-크메르 족인 문다족이 살던 땅이나보니...인도 유럽어족이 이주하기 전..
    어떤 공부를 하셨는지 짧은 글로도 전문가임을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원불사에도 좋은 글이나 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답글은 참고하여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