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개혁,원불사

    원불사 단현 2012. 5. 27. 19:57

     

     

     

    성호스님, 명진스님 성매수한 적 없어 참회했다 기사를 읽고

    원불사 단현 2012.05.16

    http://cafe.daum.net/wonbulsatemple/c9ZU/623

     

     

    일반적으로 남자 4명이 아가씨를 옆에 두고 룸에서 양주를 먹으면 2/3는 아래 쓰레기 통 등에 버려집니다.

    아가씨들이 매상을 올리기 위해 훈련 받은대로 혹은 취하지 않기 위해 자기들 앞으로 온 술을 버리는 것입니다.

    12년 산 바로 위의 급이 17년산인데 원가는 만 원 정도 차이 납니다만 보통 5만원 더 비싸지요.

     

    성직자 중에 신부들은 대체적으로 술이 고래이거나 알콜 중독자입니다.

    신부님 대접한다고 노상 양주를 선물하거나 권하기 때문이고, 집으로 초대하면 귀한 분이라고 일부러 없는 양주를 사다가 대접합니다.

    평생을 홀로 늙어가는 신부이고 보니 늦은 밤 외로움을 달래 줄 양주를 홀짝이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알콜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목사들은 월요일이 휴일이라 일요일 밤에 자기들끼리 살짝 카페나 룸에서 마시는데 역시 양복을 입으니 점잖은 신사인 줄 알지, 술 마시는 사람이 목사인 줄 모르기 때문에 들통이 좀체 잘 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목사는 막걸리 마시는 걸 본 신도가 소문내자 설교 시간에 남들은 막걸리 마셨지만 나는 우유 마셨는데도 그런 소문 내는 자가 있다고 되레 큰 소리 쳐 그 신도를 쫓아내기도 했었습니다.

     

    스님들은 술을 예사로 자십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한국 불교는 본래불교와는 전혀 딴판인 선종이기 때문입니다.

    중국도교의 영향을 80%이상 받은 선종은 교리가 초기불교와 완전 무관한 것처럼, 계율 역시 도교의 무위자연이고 무애행이기 때문입니다.

     

    분별 않고 걸림 없이 어린 애처럼 행동하는 것이 우리나라 스님들의 도의 기준입니다.

    그래서 스님이 술을 자시는 것은 이미 공부가 제법 되신 분이라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사미 주제에 술을 먹거나 안거 참선 중에 먹으면 은사나 선방으로부터 추방당하기 딱 좋은 불문율이 아직 여전한 것이 고맙고 다행스러울 정도입니다.

    물론 그 고충을 아는 선배스님이 때때로 한 번씩 눈 감아 주는 좋은 여유도 있습니다.

     

    저 역시 스님들께는 고기와 술을 대접하려고 노력하고 격식에 매이지 않으시도록 합니다.

    그것이 그렇게 걸림이라 생각하지 않고 스승을 모시는 자로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저는 결혼도 장려하는 측입니다.

    결혼하는 것이 수행과 전도(포교는 일본용어)에 훨씬 더 도움 된다는 생각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독신비구를 지향하는 조계종 스님들과 대처승인 타 종단 스님들을 수없이 많이 만나 뵈면서, 차라리 사회생활하고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길러본 스님들이 훨씬 더 인간적이고 스님 다우시다는 것을 매번 절실히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조계종 스님들 결혼을 시키면 시근이 좀 드시려나 하는 망측한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옛 말에도 자식 낳아 보지 않은 사람이 환갑 전에 철들기는 글렀다고 했으니까요.

     

    안하무인이고 남의 고충은 생각지도 않고 자기밖에 모르는 조계종 스님들...

    하나 같이 모두 아상은 높아서 어느 스승 아래 무슨 책으로 공부하셨는지 심히 궁금할 지경입니다.

     

    거기에 비하면 결혼해 보신 스님들은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친절하시고, 스스로 혼인하고 자식이 있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그래서 더욱 겸손하면서, 살림을 살아보셨으니 세상사에 관심 가지고 법문을 하셔도 생활 실천적인, 귀에 들어오는 법문을 하십니다.

     

    부처님도 그 제자들도 거의가 결혼하셨던 분들이고, 만해스님 성철스님 청담스님, 훌륭한 한국의 고승 대부분이 결혼하셨고 자식이 있는 분이셧습니다.

     

    무슨 말인지 설법하는 자신도 모를, 불교교리도 아닌 법문하시는 조계종 스님, 선방에서 교리교학도 못 배우고 수행명상도 모르시고 염불조차 못하시면서 설교(설법 아님)가 뭔지조차 모르는 조계종 스님들...

     

    재가자들은 공부하고 조계종 스님들은 호박씨나 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식한 놈이 씨부리면 "스님 염불하고 앉았네"라고 비꼬기도 하는 것입니다.

     

    스님의 결혼 얘기 하다가 말이 엉뚱한 데로 흘렀습니다.

     

    천주교 신부들처럼 우리 스님들도 연세가 드실수록 외롭습니다.

    물론 큰 대접을 받는 조실스님 정도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스님들은 노년이 되면 편안하게 대화할 상대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신도나 도반으로부터도 대접 받지 못하고 상좌조차 없는 분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상좌는 정치권력 있고 돈이 두둑한 스님에게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계행 청정하신 스님들께는 상좌 하나 없습니다.

    늙어 돌아가셔도 오직 혼자입니다.

     

    밥이나 빨래라도 해 주면서 옆에서 대화라도 할 수 있는 부인이 있으면 참 좋겠죠.

    노년이 되면 등 긁어 줄 분이 옆에 있으면 외롭지 않아서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법이 아무리 좋아도 남방처럼 신도들에게 지극한 존경과 사랑을 받으면 혼자 열반하신들 아무 상관없는 것이지만,

    우리스님들은 술 담배 고기에 여자에 돈을 밝혀야 하는 도교불교로,

    대접 받을 수밖에 없는 남방불교의 수행과 청정한 계행과 달리,

    한국스님들의 계행과 생활은 노년에 이르도록 보람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스님들이 수천 년 굳어진 한국 대승불교 도교불교의 계행과 수행을 하고 있는 줄 뻔히 알면서,

    왜 남방불교의 스님들처럼 청정하지 못하느냐고 스님들을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스님들만 아니라 우리 재가자에게도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른 스님을 섬기고 대접하며 보시하고 공양 올리고 존경하면, 스님들이 절로 존경 받을 행동과 수행 공부를 하게 되지만, 

    우리 불자들은 작은 절 계행 청정한 스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고 보시하는 것을 즐겨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전통사찰 큰 절, 보물이나 국보가 있고 경치 좋고 드라이버 삼아 가서 쉴 수 있는 곳, 행사 꽤나 하고 남 앞에 내세울 수 있는 큰 절만 선호하고,

     

    그런 절에 스님 계행이 어떤지 보지도 않고 보시하고 울력하고 공양 올리고,

    잘 생긴 스님이나 좀 알려진 스님을 대접하고 잘 아는 체 해야, 내가 남 앞에 큰 소리 칠만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스님을 망치는 것은 우리 불자들입니다.

     

    입장료만 받아도 흘러넘치는데, 갖은 봉사하고 큰 돈 보시하고, 주위 아는 사람까지 데리고 가서 불전함을 채워주고 수시로 삼사순레니 성지순례니 하며 돈 맛 들인 스님들 앞에 줄 서는 것입니다.

     

    큰 절에는 스님이 몇 십 명씩 상좌로 들여앉혀 달라고 줄 서 있는데,

    계행 청정한 스님 계신 작은 절이나 암자에는 보름이 지나도 개미 한 마리 얼씬 하지 않습니다.

     

    그래놓고 사건만 터지면 개새끼 소새끼 욕을 해댑니다.

    지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 지 얼굴에 침 뱉기 합니다.

     

    부처님은 근기가 좀 찬 불자는 지혜를 가꾸라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일은 바로 불법을 행하는 비구나 그들이 있는 절에 발걸음을 끊는 것입니다.

     

    큰 절 주지들은 모두 몇 십 억에서 몇 억, 작은 절이나 암자는 몇 억에서 몇 천만 원 상납하고 들어가는 겁니다.

    왜? 삼사 년이면 그 두 배 이상을 챙길 수 있으니까...

     

    우리 재가불자들이 마구니를 키우고 있는 상마귀입니다.

     

    앞으로는 드라이버를 하더라도 큰 절 근처는 얼씬도 하지 말고 보시해서도 안됩니다.

    계행 청정한 스님이 어디 계신지 수소문하여, 가서 친견하고 삼배 올리고 감사하다 손잡아 드리고 보시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훌륭한 스님들은, 비록 천도제 49제는 할망정 가난한 이웃을 돕거나 수행에 힘 쓰시거나 오계는 지키시는 분입니다.

    특히 홀로 고고히 늙어 가시는 스님들입니다.

     

    스님들이 노후가 걱정 없다면 뭐 하러 돈을 밝혀 갖은 추문을 일으키겠습니까?

    우리가 스님들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살펴드릴 수 있도록 청정한 스님들을 존경하고 돌봐드린다면 우리 스님들이 오늘날 같이 그렇게 돈을 밝히셨겠습니까?

     

    글 쓰면서도 그래도 초발심 하고 출가해 주신 스승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뜨겁게 일어납니다.

    모두 세상이 무상하고 나라는 것이 덧없음을 일찍 깨달으신 둘 없이 훌륭한 분들이셨는데,

    한국불교의 잘못된 전통과 폐습에 젓은 덕분에 이런 모진 재가자에게 욕을 먹는 것입니다.

     

    그 동안 잘 모시지 못하고 바로 모시지 못한 죄를 참회 합니다_()_

     

     

    한국불교개혁

    http://cafe.daum.net/wonbulsatemple

     

     

     

    계행과 수행이 청정한 스님들을 발굴해서 널리 알리는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_()_
    에어장이라고 아십니까? 간통하지 말라는 십계명으로 설교했는데 정작 간통하다가 사망한 목사입니다. 자기가 성도덕의 화신인척하면서 스님들을 비난하는 특정 종교인들이 더하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