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ico(1991. 1996 DAEWOO)

이안易安 2021. 12. 10. 22:54

노조미의 다마스, 이든의 라보, 나의 티코.

3브로는 썩바이크만 좋아허는게 아니라 대우국민차도 각각 한 대썩 갖고 있다

진작에 한번 국민차3대장이 회합을 갖자 했는데 오늘에서야 우어니 한자리에 모였다

 

까미틱을 끄시고 만경강낙조전망대에 도착허니 18:15.

먼저 도착해 셋팅중이던 노조미가 반갑게 맞아준다

앗따 엔진소리가 냐앙 신차그만요. 하도 조용허길래 티코 아닌 줄 알읏어요. 이것은 한마디로 미라클여~”

네 냐앙 장거리 고속주행도 짱짱혀요. 저번 한여름에 에야콘 빵빵허게 키고 양평까지 왕복600k120K/H로 순항힛은게요.”

냐앙 3만키로밧긔 안 타갖고 아직도 새차단물이 쫀득쫀득허그만요.”

 

이어 노조미의 다마스를 찬찬히 살펴본다

다마스가 아니라 담았쓰다

다 담았다

달리는 집이다

4bay형 창문에 뜨끈한 이불, 무선연결 넷플릭스 구동이 가능한 평판테레비, 무시동 보이라에 자가발전이 가능한 접이식 태양광반네루, 그리고 대형 밧데리까지.

 

없는 거 빼고 차박에 필요한 최첨단장비를 죄다 쟁여뒀으니 당장 시베리아횡단도 가능할 판이다

앗따 밧데리 어마무시허헌디요. 냐앙 짊어매고 쩌어기 만경강 한번 저서주먼 짱뚱어 싹 뜨긋어요.”

하튼 최첨단 IT든 캠핑이든 관건은 밧떼린게요.”

네 차안이서 다 히버린게요. 두니가 머여요. 서니도 쭈욱 뻗을 수 있어요.”

 

잠시 후 이든의 라보도 찌그락짜그락 도착헌다

라보 역시 오늘 첫 대면이다

빗바랜 개나리색 도색에 내부는 직립이 가능할만큼 광활허다

씽크대는 물론이요 안방마냥 큼지막한 이불도 깔려있다

앗따 캠핑카 문짝이 이동식벤소같은디요.”

개완허게 재도색을 히도 먼가 확 느낌이 다를거 같어요

냐앙 야생의 맛을 살려서 로라다가 히서 뺑끼 한 두어통 문대놔도 느낌 있것어요.”

먼가 라임이 느끼지는디요. 오도바이는 검테, 라보르기니는 로라~”

 

 

 

 

 

 

 

 

노조미의 다마스, 이든의 라보, 나의 티코.

3브로는 썩바이크만 좋아허는게 아니라 대우국민차도 각각 한 대썩 갖고 있다

 

네 차안이서 다 히버린게요. 두니가 머여요. 서니도 쭈욱 뻗을 수 있어요.”

 

 

무시동 히타

 

 

 

 

 

고수를 곁들인 삼겹에, 로스에, 딸기에 도낫츠까지

 

 

 

 

 

집에 오는 길 난산3거리에서

 

 

만경강 낙조 전망대 저곳 제가 자주 걷는 곳입니다 동료들이랑
태양, 별, 달, 편광, 바람이 전하는 말은 하루 중 해질무렵이 가장 선명하대요
그러하니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람의 말은 더욱 또렷하겠죠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시압
형님 종종 한끄니썩 야전에서 허시게요^^
연말 가기전에 따땃헌 국물에 쐬주 한잔 찌크리시야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