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에 내 마음 내 생각을...

양은영 2011. 6. 7. 10:30


 

 

 

 

 

 

 

 

언젠가부터 티비를 켜면 온통 먹는 방송인 것이 지겨웠다. 고등어와 갈치를 등장시켜 누가 누가 맛있나

경연대회를 한다던지,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을 소개한다던지.-정확히 말하면 맛있다고 소문내기 위해

하는 소개-

몸매 관리를 위해 감량을 하고 있는데, 깊은 밤 그런 방송이라도 나오면 당장 라면이라도 끓여 먹지 않으

면 견디지 못하는 것이야 개인 사정이라고 하더라도 소 눈깔이나 소 성기를 먹는 프로에서는 대체 왜 그

런 방송까지 해야만 하나 하는 분노와 동시에 내가 인간이라는 것에 치욕감과 모멸감을 느끼기도 했다.


얼마 전 모 감독이 '트루맛쇼'란 영화를 통해 방송사와 음식점 간에 모종의 은밀한 검은 돈 거래가 있다는

것을 폭로했다고 한다.

한 마디로 '내가 너희 음식점 음식이 맛나다고 띄워줄께 돈 얼마만!~'이란 스토리다.

뭐 그런 영화가 있기 전에도 이미 눈치가 빠른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사실 이미 오래 전에 내가 직접 겪은 일이기도 한데-한때 내가 제법 유명하게 잘 나가던 시절-일을 하면

서 알게 된 사람의 친구가 갈비집을 개업했을 때, 거기에서 갈비를 먹어보고 맛있다고 해달라는 부탁을

았다. 물론 갈비는 맛있었다. 하지만 그걸 꼭 그렇게 신문의 한 면에 나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면서

있다고 칭송까지 해야 하는 일은 뭔가 찜찜했다. 나중에 어떤 사정으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역할

은 다른 연예인에게 돌아갔다. 나는 그때 갈비집 주인이 신문기자에게 검은 돈이 담긴 흰 봉투를 건네주는

현장을 본 산증인이 되었던 셈이다.

 

사람들은 책에 적힌 것이나 방송에 나오는 프로에 대해서 마치 그것이 입증된 어떤 과학처럼 무조건 신뢰

하는 어떤 심리가 있다. 일례로 화장품도 티비에서 광고를 해야 믿을만 하고 좋은 것으로 인식되는 것처럼.

그래서 지명도 있는 연예인들이 찾아가서 맛있다고 칭찬을 해준 음식점은 사람들로 미어터져 대박을 이루

고 너도 나도 하나둘 대박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결국 은밀한 뒷거래도 했던가보다.

하긴 한국 사회에 뒷돈 거래를 하는 일이 어디 이런 경우 뿐이겠는가.

얼마 전에 어느 지방 군수가 건설업체로부터 리조트를 건설해주겠다는 로비하에 검은 돈을 받아먹고 수갑

을 찼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유감스럽게도 그가 공적인 자리에서 나와 이야기도 나누었던 사람이라 더욱

씁쓸했다.

한국 정치인들은 한 번 권력을 거머쥐면 아주 뽕을 뺄려고 작정을 하나보다. 그 권력이 영원할 줄 알고.

그래서 작가 윤흥길은 오래 전에 '완장'이란 소설로 권력의 남용이 얼마나 어리석고 허망한지를 일깨워주

었던 걸까.

어쨋든 티비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방송의 흐름에 대해 민감한 나는 '트루맛쇼'가 나올 때쯤, 맛집 소개

하는 프로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는 것을 느꼈다. 유행처럼 번지는 방송프로. 다음 번에는 또 어떤 이야

기로 시청자들을 현혹시키고 흔들어놓을지......

 

어릴 때, 친정엄마가 가끔 그런 말씀을 하셨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고플 때 먹는 한술의 밥, 운동하고 난 후 마시는 한 잔의 물이 얼마나 맛있는지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

도 되리라.

물론 '시장이 반찬'이란 말은 요즘처럼 풍족한 시절에 맞지 않는 말일지도 모른다. 현대인들은 건강과 아

름다움 혹은 장수를 위해서 온갖 좋은 음식은 다 챙겨 먹고 있으니까.

 

요즘도 더러 티비에서는 맛이나 음식에 대한 프로를 하고 있다. 항간에 나라의 윗분들이 무슨 일을 꾸밀

때는 국민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해서 스포츠 프로를 틀어준다는 말이 있는데, 전국민을 맛있는 음식점으로

끌어들여 통통하게 살을 찌운 다음, 나중에 잡아 먹으려는 무슨 꿍꿍이속이 있는 것인지 그 이면이 궁금

하다면 지나친 상상일까.


방송의 사명은 정직이라고 들었다. 이제 그만 양심선언을 하고 뒷돈 거래를 하는 방송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티비만 켜면 나오는 맛집 소개. 소와 돼지와 생선을 잡아 그것을 요리해 음미한 후, 황홀하고 행복한 표

정을 짓는 것도 작위적으로 보이며 이제 식상할대로 식상했다. 또한 인간이 늘 무언가를 잡아 먹고 산다

는 현실에 대해 비애를 느끼며 끊임없이 먹을 것에만 집착하는 것 같은 모습에서 배부른 돼지를 연상하

고 모멸감을 느낀다.

 

언론 방송이여!~

아무리 바보상자 앞에 앉아 먹는 프로를 보면서 입맛을 다시는 바보들이 '내일은 저 음식점에 찾아가서

먹어봐야지'하는 바보같은 짓을 하더라도 그들이 늘 바보가 아님을 알아주시길.

 

이제 그만 먹는데 급급하지 말고 나누는 사회를 실천하면 어떨까?

일테면 아직 에너지가 남아있는데 일자리가 없어 떠도는 도시의 노동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연결하

는 프로라든지,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원봉사나 농촌봉사활동을 하게 해서 자연스레 살이

빠지게 하는 프로라든지.-내가 이렇게 콕콕 집어 이야기까지 해주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덧붙이지만 방송의 사명은 '정직'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진실만을 말하고 알리는 사명감.

음식점에 몰려가 맛있다고 엄지 손가락 세워주는 연기 말고, 연예인들 몇명이 나와 사생활 이야기 하는

것 말고, 아직도 그 무서운 결과를 모르고 진행되는 사대강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좀 방송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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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 가서 보면 별거 없고...
진짜 대박집은 방송 못하게 한다고 하드라구요..

마케팅중에 최고가 입소문...
한번온 손님은 반드시 충성고객으로 만들려면..

입맛 사로잡는건 기본이고...
고객 서비스 좋으면 저절로 손임들이 찾아 가는것 같습니다..

정말
맛집프로보단...
교양이나 시사프로를 하나더 보여주는게 좋을듯 하네요..

오늘도 방긋 웃고
행복한 하루 시작 하세요...~_^
깜부 님, 말씀이 맞습니다. 입소문이 최고죠. 아마 첨부터 맛집들이 그렇진 않았을 거예요. 정말 맛이 있어
소문이 나서 방송에 소개 되었는데, 그 집이 대박이 나니까, 그걸 부러워한 사람들이 자초한 일이죠.
인터넷 검색하다 보았는데, 맛블로거 중에 음식점 찾아가서 협박하는 사람들도 있대요.
뒷돈 안주면 맛 없다고 소문 낸다고....ㅎ ㅎ ㅎ ㅎ ㅎ
이건 정말 처음 안 일입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썩은 냄새를 풍길 줄은...

깜부 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방송사마다 따라하기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이방송 저방송들이 하나같이 줄줄이
맛집위주가 되는것 같아요.공감 합니다~~^^
네, 해와달 님, 공감해주셔 감사합니다^^
시청자는 방송프로를 선택할 통로나 기회가 없다보니 그런 걸까요. 그냥 주는대로 받아 먹는 격이죠?
아무리 방송이 광고로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너무 기업의 농간에 넘어가지 말았음 좋겠어요.
맛집 프로도 결국 상업화의 희생양이니...

요즘 방송이고 신문이고 지하철이고 또 블로그에도 (이 문제는 다음에 한 번 짚어보려고 해요)
광고가 범람하고 있어요. 그 이면에는 탐욕스럽고 무서운 자본주의가 거대한 아가리를 벌리고 있죠.
시청자들은 광고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거대 기업에 소비자가 되고 그런 소비를 통해 기업은 더욱 거대해지고.

온라인 세상속의 블로그,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커지니 기업체에서는 그들의 상품을 소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블로거들을 띄워주는 마케팅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게 안봅니다. 기업이 돌이라면 소비자는
그 돌을 평생 짊어지고 허덕이는 모습이 연상 되어서요)

밤이 늦었네요^^ 낮에 더워진 대지를 비가 식혀주는 밤이라서 아주 상쾌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가을님두 알고계셨네요.
언론매체의 이중성을...
무수이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어느것이 진실인지 판단하기 힘들 정도로 왜곡된
기사들과 미디어들로 진실은 감추어지고 허구만이 떠다니는 현실을 말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초등학생거덩요.
그 아이들이 누가 무엇을 어떻게 잘했구 잘못했는지 정확히 판단 할 줄 압니다.
물론 저두 아이들 생각과 같구요.
근데 언론에서는 아니랍니다. 진실은 감추고 왜곡된 사실들이 정당하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왜!
언론매체가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까요!!!
왜! 하고 저한테 그렇게 물어보시면....제가 대답하기 어렵고 난처하죠!~
저도 뭐 제가 사는 이 세상, 이 사회의 구조에 대해 세밀히 알고 있진 못하죠. 그냥 오래 살다보니(?)
들은 풍월도 있고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어떤 감도 있고요.

언론매체의 이중성. 우리가 언론을 너무 믿은 결과겠지요. 신문이나 방송 하다못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 나오는
정보는 마치 진리인 냥 믿는 그런...
하긴...제가 처녀 때 문학 수업을 할 때는 남자 작가가 쓴 책을 읽고 거기 나온 내용을 고스란히 진실이나 사실로
믿은 경험이 있어요. 일테면 남자는 여자의 몸을 가지고 난 다음에는 그 사랑이 식는다...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도 그 몸을 가질 수 있다.
소설 뿐만 아니라 이런 이야기들은 더러 비누거품처럼 허공에 둥둥 떠다니죠.
얼마 전에 제가 글에 담은 '남자는 다 늑대다' 같은 경우도 어릴 때부터 어른들 입에서 나와 둥둥 떠다니던
거품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신문 방송보다 인터넷의 위력이 더 대단하죠. 검색을 하다보면 누가 쓰고 어디서 흘러 나왔는지도 모를
많은 정보들이 떠다닌데, 정말 그것을 모두 믿을 수 있을지.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 하는 연애 정보 같은 것도 참 우습고요. (경험 많은 제 나이에 보면^^)

암튼 삶은 자신의 경험과 체험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우리는 너무나 쉽게 다른 사람의 경험과 체험을
통해 어떤 진실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수코 님의 아이들...참 현명하네요^^ 수코 님 닮았을까요?~
언론매체가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이유를 수코 님은 잘 아실 것 같기도 해요~

참!~이건 여담인데....요. ㅎ ㅎ ㅎ ㅎ
가끔 수코 님 방에 가보면...이런 생각을 해요. 제가 사춘기나 처녀 때 상상했던 성의 세계가 커튼을 걷고
나타난 느낌. 확연히 드러난 그 세계에 놀라거나 충격을 받을 나이는 분명 아니고. 좀 억울하긴 해요.
전 정말 남자랑 여자랑 손만 잡으면, 같이 누워 잠만 자면 아이를 가지는 줄 알았거든요, ㅎ ㅎ
어디서 그렇게 알았냐고요? 어른들이, 혹은 청소년 권장 필독도서에서는 그렇게 가르쳐준 것 같아요.

하긴 꼭 청소년 필독이 아니고 어른들이 읽는 소설책도 성에 대한 표현 그 자체가 애매모호하고 너무 고상해서
조금만 직설 표현을 하면 외설이 되거나 저질이 되는 시절이 있었죠, 요즘도 그러하고....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행복한 밤이 되시기 바래요~
요즘에는 방송사에 소개 않된집이 특이할정도로 맛집이 많습니다.
저거 한번 나오는데 기본이 오백만원이라는 얘길 몇년전에 들은 기억이 납니다.
방송은 자기들이 정해놓은 생각을 다른사람들을 이용해 더 부각시키는일을 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자기들의 의도대로 뜯어 맞추기식으로 진행하지요. 방송의도에 맞지않으면 방송에 내보내지않는답니다.
그대로 믿지않는게 현명한선택이라고 봅니다. 저도 어느날 실컷 한시간 말시켜놓고 지들 의도에 맞지않는다고 통편집당한 기억이 있어요.....
맛집 프로에 대한 프로가 몇 년 전부터 있어왔군요. 서서히 밝혀지지 않았다면 얼마나 오래 우려 먹었을지...
늘 뒷돈 주고 받기가 문제인 것 같아요. 비단 방송 뿐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 어느 곳에고 검은돈 주고 받기가 마치
유행처럼 번져 있는 것 같아 정말 씁쓸합니다. 정말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테니...

대박난 맛집의 그늘에 가리워진 쪽박난 맛집도 많았대잖아요.
오늘 날이 무척 덥겠네요^^(안 나가봐서 더울 것으로 예상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드디어한주의 끝자락 금요일만큼

\(^ㅅ^)/\(^ㅅ^)/

웃을수있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바랍니다~~~~~
프리티걸 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시원하게 보내는 시간 되세요~
가을님~~

맞습니다.
너무 먹어 탈이지요.ㅎㅎ
시장이 반찬입니다.^^

장마가 일찍 시작되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소리새 님, 맞아요.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징그럽게 먹어대더라고요. ㅎ ㅎ
한때는 티비만 틀면 먹는 광경 뿐이었어요. 그저 방송이 나오니 무심히 보다가...어느 날부터 의문을 가지게 되었죠.
왜 그리 광적으로 먹는 프로를 해대는 것인지...

아직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고 하고...물가가 올랐다고...살기 어렵다고 하지만...거리를 걷다가 음식점들 보면
한국 사람들 참 술도 마시고 맛난 것도 많이 먹죠.....ㅎ ㅎ
요즘 초등학생들 보면 덩치도 크고 배까지 나와서 마치 아저씨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아무쪼록 먹을거리에 대한 반성와 명상이 있어야겠습니당^^

소리새 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가을님 그 티비에서 맛있다는 맛집 ,
소문남 잔치 먹을거 없다고 하더니 그말이 맞아요
울 딸이 외국에 살다보니 이번 휴가가면 무얼 먹을까 어디가
소문난 맛집을 인터넷을 다 뒤져 찾아 왔드라구요

부산 소문난 횟집부터 전라도 대나무통밥 갈비집까지 (ㅎㅎ)(ㅎㅎ)
횟집은 그나마 괜찬은 집이고 통밥집은 말 그대로 k.m.S 방송을 탄집 (ㅋ)(ㅋ)(ㅋ)
이걸 먹으러 여기까지왔나 싶더군요
이제 방송에서 식상할 정도로 소개하는집 찾는이가
어리석어 보임니다

우리내 사람, 멀쩡한 사람도 완장만 차면 허가낸 도둑처럼 행새하니
꼴볼견에다 나라가 망할수 밖에 ....

가을님 남쪽은 일찍 찾아온 장마비가 내리고 있어요
초 저녁에 옆지기 친구 부인이 먼길을 떠났다고 하여 문상을 하고
왔어요
눈물비인지, 비는 내리고 영감과 소주나 한잔하고 자야겠어요 (ㅎㅎ)(ㅎ)
모쪼록 건강챙기시구요 (~)(~)(~)(~)(푸하하) (만세)
따님이 많이 실망하셨겠네요. 외국에서 휴가까지 나와 찾아갔는데...국제망신일까요(?)(ㅠㅠ)
맞아요, 완장만 차면 왜 그렇게들 달라지는지. 특히나 정치인들.
이번에 저축은행 사태는 드러날수록 참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사태였지요. 전 저축은행에 저금한 돈은 없지만
정말 기가 막힌 일이었습니다. 어떻게들 그렇게 해먹었는지...
뒤에서 해먹는 것으로 하면 아마 한국이 세계 일위일 겁니다.

봉선화 님, 계신 곳에는 비가 내리는군요. 벌써 장마철....
나이가 들면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거나 건강이 나빠지는 일을 보게 되지요. 그런 모습 보면서 새(삼)
자신의 건강도 돌아보고 삶도 돌아보고....
기분이 좀 그럴 때, 한 잔 술이 약과 같이 고마운 거죠.
봉선화 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매일매일 (즐)거운 날이 되세요(^^)
가을님 요즘 전 ebs 박수홍 요리강습을 자주 본답니다
아침 10시 던가 요리 연구가가 나와서 소개해 주는 요리가
우리내 식탁에 올릴수있는 음식이 자주 올라와요
필요 하면 메모를 해 응용을 하죠
특히 한식은 제료가 조금만 바뀌어도 색다른 음식이 나오 더라구요
손자가 방해를 하여 필기를 정확히 못하는 아쉬움이 .....
네, 요즘 한식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티비를 보니 무슨 산나물 음식 박람회가 열리고
외국 사람들이 와서 시식을 하며 칭찬을 하던데...산나물이 몸에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또 갈수록 채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 참 좋은 현상이지요(^^)
손자가 방해를 하긴 해도 귀엽죠(?)(~)(~)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은 맞아요 ㅎㅎ 난 동물농장에 가서 먹이주고 놀다가.. 마지막엔 그 고기를 먹으며 맛있다는 방송을 보면.. 저게 사람으로 할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요...가끔 인간들이 저승사자들로 보여요. 동물들을 도살하고 요리하고 그런 모습 보면.
어제 mbc 스페셜에서 채식하자는 방송 하던데...참 좋은 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고기를 먹어대는 바람에 환경 오염도 되고 건강에도 안좋고..인간들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면서
자신들만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물들도 다 감정이 있는 거잖아요.

귀농한 한 시인이 닭들을 좋은 환경에서 키우며 '닭님들'하고 부르고 계란을 꺼내오면서는 '닭님들, 미안합니다~'하는데, 우습기도 하고 참 좋아보였어요^^ ㅎ ㅎ
닭에게서는 계란만 취하고 소에게서는 우유만 취하고 살 수는 없는 것인지.
저도 치킨이나 돼지고기 먹긴 하지만...
앞으로는 동물들 죽여 잡아먹지 않고 사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전 사실 지난주 "트루맛죠쇼" 이야기를 남편한테서 들었어요.저의 시골에도 방송에 나왔다면서
간판에 프랭카들 걸고 방송(삼)사 다 나오고 저는 정말 인줄 알았어요.그야말로 쇼라는 말을 듣고 나니
씁쓸한 생각이 들었어요.정말 요리를 잘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단지 돈으로 음식의 맛을 쇼로 포장한다는
사실이 씁쓸하게 했다네요....그러고 나서 블방에서 맛집이라고 소개 하는곳을 보면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먼저 "저 요리 정말 맛있을까(?)라는 의문을 같게 되더라구요.정말 순수하게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곳이 나오기나 할수 있을지 의문을 같게 만드는 요즘의 현실 같아요.특히 어디에 가나 간판에 원조라고 써 있는 식당이 여기저기 상술의 한장면같다는 생각이 "원조"라는 신선함을 잃은지
오래된것 같네요.이제는 조금만 자제해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만 그런생각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
사실은 블방에 소개되는 맛집들도 저는 순수하게 보지 않아요. 그렇다고 맛집 소개하는 블로거들 전부가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요. 분명히 거기도 털면 먼지가 나오지 않을까 상상하거든요. 뭐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니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네이버의 일부 블로거들(~))

거기 비하면 스스로 요리를 만들어서 올려주시는 분들이야 거의 천사 아닐까요(?)
우리는 먹어보지는 못하지만 그런 요리를 보면서 나름 응용도 해보고 따라하기도 해보고...

예전부터 '먹는 것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말이 있어왔지요. 사람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면 정말 벌 받습니다.
암튼 그노무 돈이 뭔지 돈만 생기고 돈만 준다고 하면 양심도 팔고 인간으로서의 도리도 파니..참.

마망 님만의 생각이 아니었듯이 결국 터질 것이 터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날이 더워요(~) 덥지만 좋은 하루 되시구요(~)
좋은 글이네요..
(안녕)하세요 가을님
잘 지내셨어요..
몇일 동안 날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그럭저럭 괜찮네요..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그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휴일 잘 보내시구요.(^^)
준하 님, 인터넷이란 것이 참 좋군요. 멀리 떠나도 이렇게 글로나마 가깝게 느껴지니...(^^)
성형하신 모습 예쁘게 아니 멋지게 아물기를 빌어요(^^) (ㅎ) (ㅎ)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시면 마음도 더 멋져지실 겁니다(~)

준하 님도 휴일 잘 보내세요(~)
늘 노트북은 가지고 다니지만 종종 되지 않는 곳이 많더군요
허긴 산중과 가까운 곳 암자들이다 보니...(ㅎ)

서울에 귀가 했으니 이제 소독물인 서울물로 씻고 (?)(?) 좀 났겠죠 (하하)

무더운 휴일 좋은 시간들만 되세요.(^^)
시/중에 도는소문 맛집은 왜찾는겨
장/마다 꼴뚜긴가 더러는 허장성세
이/름난 맛집기행 모조리 가짜같아
반/쯤은 믿다가도 요새는 절레절레
찬/모가 뱃속이고 시장이 반찬이여
다음세대 님, 시가 아주 기발하십니다^^ 재치가 번득번득 하시는 것 같아요~
짧은 시지만 그속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네...가을님...
먹는 방송 지겹다...시장이 반찬이라는 가을님 생각과 제 생각이 같기 때문에...공감할 수 있는 글이 생겼네요...
가을님은 그 생각을 산문 형태의 에세이로 쓰셨고...저는 제가 즐겨 쓰고 있는 행시로 썼을 뿐이지요...하하하
시, 시조, 수필, 소설 등과 마찬가지로...그 장르만 다를 뿐이지 사물을 느낀대로 표현하는 하나의 문학이지요...
멋진 날 맞으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빕니다...^J^
가을님~

사가정역에서 시화전이 열립니다.
시간 되시면 구경 오세요.^^

6월 26일 저녁에 설치되어~ 7월 3일 까지 열립니다.

저는 4편 출품 했습니다.^^
네, 소리새 님. 거기 가면 소리새 님도 뵐 수 있나요?
몰래 가서 뵙고 오면 되나요? ㅎ ㅎ
아니죠, 가면 정식으로 인사 드리고 와야죠?
가만있자...그 날 일정이 어떻게 되나....^^
출품하신 작품 궁금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요리에 관한 불로그가 참 많습디다.
미국에 계시는 분도...프랑스에 계시는 분도...남자도 있고 여성불로거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먹는 일이 일상이니...
가을님, 날씨가 참 덥습니다. 건강하시기를!
네, 그저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요리가 아닌 취미로 즐기며 요리를 하시는 분들은 많이 행복하실 것 같아요^^
저는 그저 먹고 살기 위해서...ㅠㅠㅠ ㅎ ㅎ
몽재 선생님도 날이 더운데 건강하시고 늘 좋은 날이 되시기 바래요^^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고요한이밤 개구리 소리가 정겹기만 합니다.고운밤 되시고 상큼한 아침 맞이해요~~힘.
네, 감사합니다. 땅끝식객 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정말 그래야 하는데..

그런데 문제는 그런 방송을 했을 때 시청해주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구 지켜봐줘야 한다는 거...

암튼 답답하네여..

그래도 행복한 하루 맞이하고 계시길 바래여, 가을님~~~~~ ^^*
그래요, 빠리불어 님. 예리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그런 방송을 했을 때, 과연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줄지....바보같은 시청자들이 먹을 것이나 연예인들의 사생활, 드라마에만 관심을 가지다보면
제작자들은 광고 협찬을 받아서 오로지 그런 프로만 양산할 것이고...
원래 티비란 것이 네모난 괴물이잖아요, ㅎ ㅎ
사람들 뇌를 사리판단 흐리게 해서 야금야금 집어삼키는....~

잘 계셨죠, 빠리불어 님. 이 밤도 행복하세요^^
네, 잘 지내고 있어여~ ^^*

가을님 다시 뵈니까 넘 좋다는~ ^^*

오늘은 푹 주무시고 피곤하지 않은 하루 맞이하시길 바래여.. ^^*
저도 아주 좋아요, 빠리불어 님. 작년에 알았던 많은 분들, 지금 다 찾아보진 못하지만 잊지는 않고 있죠. 강물이
늘 흐르듯이 사람의 몸과 마음도 흘러서 지난 날의 그 몸과 마음이 되지 못해 안타깝긴 하지만...그래서 더러
블로그에 회의도 느끼고 싫증도 느끼지만...기억하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들 (많지는 않고요^^~)
덕분에 이렇게 유지하고 있네요.
빠리불어 님도 행복한 밤 되세요~
정말 요즘은 티비에서 먹는 프로가 왜그리 많이나오는지요
보여주기위한 검은 돈의 뒷거래가 그렇게 행해지는군요.
음식은 맛으로 승부하면 될터인데..
먹기위해 그 많은 짐승들을 죽여야하는 인간의 잔혹함까지도..
그런 방송을 좀 자제해줄 순 없는건지.....

가을님 글보며 많은생각이 스쳐가네요
우리 인간들이 생각해보아야할...
또 주말이네요
가을님 행복한 시간 이어가세요^^
네, 빛뜰 님. 어떤 방송에서는 동물의 성기나 눈, 그런 것들을 먹는 프로도 하더군요. 복불복이던가...
전 케이블에서 그 방송 보고 정말 역겹고 화가 났답니다.
인간들이 참 잔인하죠?

사실 제 눈엔 인간들이 인간으로 안 보여요. 가끔...
킬킬거리면서 동물들 잡아 먹는 모습 보면...ㅠㅠ

답글이 늦었네요, 이제야 봐서^^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TV방송의 맛집소개와 음식프로그램은 상업의 중심에 설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의 음식점 소개도 있지만 시청률의 문제도 다분하게 상업적이지요.
이제는 방영되고 있는 음식에 대한 정보와 오락화의 경쟁. 시청률의 집착을 벗어나서
문화적인 관점에서 방송을 바로 잡을 전환점을 모색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한국인의 밥상"처럼요.
가끔 어쩌다 보이는 이 프로그램처럼 우리의 고유음식을 비춰주는 것.
정말 신선하거든요.
한국인의 밥상. 저도 그거 봤는데...참 좋은 프로라고 생각되죠?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내보내주는데로 그저 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보니 방송을 검열하고 심판할 기회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방송 자체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신뢰하게 되고.
방송윤리위원회에서 모니터를 뽑아서 방송에 대한 평가제도를 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그것도
눈 가리고 아웅 식인 것 같고요...

아롱마 님, 오늘도 무척 더울 것 같네요.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가을님 옳으신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고마워요^^ 미소친구 님~~
도인의 안목으로 바라본 세상만사

(전략)
어째서 이 모든 것이 하늘의 뜻대로 돌아가고 있었던 것인가를 몇 가지 증거를 들어서 말해 주고자 하노니 먼저 영조 때 내려온 천서인 초창록이라는 비결참서에 ‘洋艦浮海(양함부해) 國內大亂(국내대란) 十奸八賊(십간팔적) 比肩同謀(비견동모)’ 라 하였으니 이는 곧 ‘서양의 함정이 바다를 띄워서 나라 안에서 큰 혼란을 일으키게 되고 열 놈의 간신배와 여덟 놈의 도적들도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여 똑 같이 모의를 하였구나.’ 라는 뜻으로써 여기서 바다를 띄웠다는 말은 배가 물속에 있다는 말이니 서양 잠수함이라 할 것이고 십간팔적은 사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열 놈의 간신배와 여덟 놈의 도적들이라 할 것이며 비견공모라는 뜻은 미국과 한국이 사전에 공모하였을 수도 있고 또한 간신배와 도적들은 틀림없이 서로 공모하였다는 문구라 할 것이다.
(중략)
비결 격암유록 말운론 글귀에는 ‘李朝之亡 何代 四七君王 李花更發 河之年 黃鼠之攝政也’ 라는 문구가 있으니 이는 곧 ‘이조가 망하는 것은 몇 대가 되는 것인가요. 사칠군왕이라. 자두 꽃이 다시 피고 큰물 하를 이루는 해에 누런 쥐가 섭정하게 될 때라.’ 라 할 것이니 여기서 四七君王(사칠군왕)은 李氏朝鮮(이씨조선) 二十八代(이십팔대) 가왕조 가정부 대한민국을 말하는 것이고 李花更發(이화갱발)이라는 하는 말은 이승만 대통령에 이어 다시 이 씨가 대통령으로 나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河之年(하지년)이라는 글은 강바닥을 파헤치는 대하가 걱정되는 년도를 말하는 것이고 黃鼠(황서)라는 말은 누런 쥐라는 뜻이니 이씨 대통령이 취임한 무자년을 상징하는 바가 있고 또한 중심 되는 가운데 높은 자리 黃座(황좌)에 쥐같이 아무것이나 훔쳐 먹는 도적이 올라간 것을 뜻하는 것이니 강바닥 파헤치기를 빙자하여 국고가 거들 나게 되고 엉터리 정치제도 민주주의에 입각하여 뽑아낸 대통령이 협잡꾼 도적놈이었음을 알아보게 되면서 더 이상 볼 것도 없이 가정부 대한민국은 이제 망국에 들었다는 것을 뜻하는 글이라.

비결 정감록 징비록에는 '鼠面虎目之君(서면호목지군)' 곧 ‘쥐의 얼굴에 호랑이 눈을 가진 인군’이라는 가르침이 있으니 누구를 상징하는 글귀인지 금방 알아본다 할 것이고 같은 정감록 징비록에는 ‘李氏之君 築大城於延聞之間 大盜浮入南海’라 하였으니 이 말은 ‘이씨 성을 가진 인군이 커다란 보성을 쌓는다는 듯이 들리는 소문이 쫙 퍼져나가는 사이 어느 새 큰 도적들이 남쪽 바다로부터 기분이 들떠서 들어오게 된다.’ 는 뜻인가 하니 소문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왕창 해 먹고자 하는 들뜬 마음으로 낙동강 영산강 등 남쪽의 강바닥부터 신속하게 파헤치러 들어왔던 것이 사실이라.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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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나오면 채널 돌리는 데, 위에 직접하신 밥이 훨씬 더 먹고 싶네요~ 밥에 넣은 사과는 어떤 맛일지 궁금~~
사과 아니고 고구마인데요...